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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전두환 손주, 전우원 3년 징역 구형 (마약때문에..)

by 냐옹이슈 2023.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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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전에 전직 대통령 전두환의 손자이자 전재용의 차남, 전우원 징역 3년 구형되었다는 기시가 올라왔다. 

검찰은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최경서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전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첫 공판에서 징역 3년과 338만원 추징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검사는 "피고인은 다량의 마약류를 상당 기간 매수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투약하는 모습을 보여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며 "자백하며 초범인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날 검은 정장 차림으로 출석한 전씨는 최후진술에서 "너무나 큰 죄를 지어 죄송하다. 매일 같이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치며 후회하고 있다"며 "마약이 얼마나 사람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위험하고 무서운지 알게 됐다. 두번 다시 같은 실수를 하지 않겠다"며 "부디 넓은 마음으로 관용을 베풀어 달라.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요청했다고 한다.

선고 공판은 12월22일 열린다고 한다.

 

뭐랄까.. 잘못한거긴 하니까 제대로 벌 받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있고, 좀 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ㅠ 모르겠다... (이선균, 지드래곤이나 다른 마약한 사람들은 처벌 어떻게 받을지도 궁금하군)

 

 

 

 

암튼 잠시 잊고 있었던 전우원에 대해서 잠시!


지난 3월 13일에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친가와 주변 인물들의 악행에 대한 폭로를 시작한 전우원은 2023년 3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자수하겠다고 예고하고 나서 라이브 방송에서 유니세프에 5만 달러를 기부하고, 할아버지의 행동에 대한 사죄의 의미로 5.18 기념재단에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뒤 돌연 엑스터시, LSD, 4-AcO-DMT, 2c-e 등 알약 형태의 마약들을 섭취하고 대마초를 흡연했다.

전우원은 한국에 자수하러 들어갈 예정인데 약물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기 위해 약물을 복용한다고 주장했고, 이후 마약 복용에 의한 환각 증상을 보이다가 이내 쓰러졌다.

곧이어 미국 현지 경찰과 구급대원이 진입하여 외부로 끌려나갔으며 경찰에 의해 방송은 종료되었다. 인터넷상에서 그가 체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지만 연합뉴스가 주뉴욕총영사관에 확인한 결과 체포된 상황은 아니며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위 내용은 나무위키에 올라온 내용이고, 아래 내용은 당시 기사 내용 중 일부 내용이다.
앞서 전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메틸렌디옥시메탐페타민·엑스터시), LSD(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 케타민, 대마 등 마약 4종을 사용한 혐의 등으로 9월 불구속 기소되었다.

경찰은 전씨가 같은 달 28일 미국에서 귀국하자마자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했으며, 그가 혐의를 인정해 이튿날 석방했다.

전씨는 이후 광주에 잇따라 방문해 5·18 광주 민주화운동 유족에게 거듭 사죄했고, 재판부에는 이 같은 전씨의 행동 등을 고려해 그를 선처해 달라는 1만명 이상 명의의 탄원서가 접수됐다.

 



탄원서 올라오고 했울 당시의 다른 기사도 좀 살펴보면..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전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대신해 사죄 행보를 보인 전씨의 진정성을 보고 일부 오월 관계자들도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마약범죄는 엄연히 5·18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전씨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죗값을 다 치르는 것이 낫다는 반응도 있어 의견이 분분하다. 

18일 전두환심판국민행동과 온라인 카페 ‘Hope with 전우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전두환 후손으로서의 죄의식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장 낮은 처벌로 관용을 베풀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서울중앙지법 재판부를 대상으로 한 탄원서를 배포했다.

개인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는 한 오월기관 관계자는 “전씨가 직접 광주를 찾아 할아버지 대신 사죄를 드리고 어떤 비판도 감수하겠다는 자세에서 사죄의 진정성을 느꼈다”며 “마약범죄를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혐의를 시인하고 있고 선처를 바란다는 목소리 정도는 낼 수 있다고 생각해 참여했다”고 밝혔다.

물론 마약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해 적법한 처벌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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