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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헤어몬(김우준)에게 마약 강요하고 아버지 명의 도용한 유아인

by 냐옹이슈 2023.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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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 마약 소식 관련 업데이트됨

 

유아인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프로포폴을 181회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 매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유씨가 2020년 3월부터 미용시술과 함께 프로포폴을 잦은 빈도로 투약하다가 프로포폴에 중독됐다고 밝혔다. 결국 유씨는 수면장애를 얻었고, 같은 해 5월부터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과 케타민, 미다졸람 등 수면 마취제를 처방받아 투약했다고 한다.

 

오늘 밝혀진 사실은 2021년 5월부터 누나와 아버지 등 타인 명의로 수면제를 처방받기로 마음 먹었다고 검찰에서 밝혔다고 한다. 그러니까 유아인이 패션브랜드 대표 박모씨에게 누나의 주민등록번호를 알려주며 '누나인 것처럼 행세해 수면제를 처방받아 달라'는 취지로 대리 처방을 부탁했고, 같은 해 7월엔 의사에게 부친의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며 '수면제를 처방해 주면 전달하겠다'고 거짓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명 유튜버, 나도 정말 좋아했던 헤어몬 (본명 김우준).....ㅠㅠㅠㅠㅠㅠㅠ


유아인이 자신과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유튜버 헤어몬한테 진술 번복을 종용한 것으로도 보고 있다고 한다 ㅠㅠ

유아인이 8월1일 헤어몬에게 "너는 무혐의를 약속받았고, 재판이 끝난 후 유튜브 복귀를 하려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넌 이미 얼굴이 알려진 유튜버다. 난 구속 심사 이후에도 너랑 함께 피웠다고 진술하지 않았다. 내가 진짜 모른다는 사실을 잘 생각해 보길 바란다"고 전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그러면서 "일개 수사관들은 언론에 수사 내용을 뿌릴 권한이 없다"고 했다고 한다. 자신이 수사 내용을 폭로할 수 있다고 협박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고.. 그리고 "내가 거짓으로 (너와 함께 대마를 흡연했다고) 진술을 바꾼다면 그것 또한 기사화될 수 있다. 무혐의를 받고 당당히 컴백했는데, 함께 대마초를 피웠다고 검찰에 인정했다는 기사가 뜨면 사람들은 널 거짓말쟁이라며 비난하겠지"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유아인은 또 "얼굴이 세상에 알려지는 일이 얼마나 X같은지 많은 생각을 했길 바란다. 우리가 일반인이었으면 아주 조용하게, 아무도 모르게, 신속하게 끝났을 작은 사건인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락 할 만한 요소가 천지라 이렇게 길고 고통스럽다"고 말했다고 한다. 진짜 대단하군...

유씨의 첫 공판기일은 오는 14일이다. 이날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는 정식 공판기일이다. 따라서 기소 이후 처음으로 유씨가 재판에 출석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리고 검찰은 유씨의 코카인 투약 혐의 등에 대해선 수사를 진행 중이란다.

 

 



헤어몬이 4개월 전쯤에 마지막으로 남긴 글...

이 글 남겨놓고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았다. 오늘 본인이 또다시 언급된 기사가 터졌으니 이제는 하려나..? 진짜 진짜 팬이었는데.. 올라오는영상 보면서 스트레스 풀고, 힐링했는데ㅠㅠ 너무 실망이야..

 

안녕하세요, 헤어몬 김우준입니다.

제가 유명 연예인의 대마 사건에 연루되어 사건이 최근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언론보도 내용은 사실입니다.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복수의 인물이 연루되어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하여 그간 어떠한 입장을 표하기 어려웠던 사정이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 사건 수사 진행 이후 불측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저의 채널에 대한 광고게재는 스스로 중단한 상태입니다. 

이제 사건이 검찰로 넘어가 조만간 저에 대한 처분이 이루어질 것인만큼, 머지 않은 시기에 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이에 대한 저의 입장 등을 소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헤어몬’은 구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채널입니다.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헤어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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