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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청약통장 해지NO! 계속 유지해야 하는 이유 4가지

by 냐옹이슈 2023.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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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왜? 분양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청약의 이점이 줄어들었고, 

시중금리보다도 낮은 청약통장 금리때문!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급적

청약통장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왜? 정부가 주택청약저축 금리를 높이고 

청약통장 보유자의 금융·세제·청약 혜택을 강화하기로 한 만큼 

내 집 마련을 위해선 갖고 있는게 좋다는 것!

 

 

 

 

정부가 지난 17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로 청약저축에 관한 혜택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청약저축 보유자에게 청약 혜택을 더 주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청약저축 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골자다.

청약통장 기능 대폭 강화!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2~32점), 부양가족 수(5~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17점) 등 3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총 84점 만점이다. 그동안은 가입기간 점수(17점)를 산정할 때 부부 중 한 사람 통장만 인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배우자 통장 보유 기간의 절반을 합산해 최대 3점까지 가산할 수 있게 됐다.

가령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5년(7점), 4년(6점)간 청약통장을 보유했을 경우 본인 청약 시 배우자 보유 기간의 절반인 2년(3점)을 합해 총 10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본인의 가입기간 점수가 만점이 아닐 경우 부부 모두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어야 유리해지는 셈!

 

청약 가점제에서 동점이 발생할 경우 현재는 무작위로 당첨자를 뽑는다.

 

하지만 앞으로는 통장 가입 일수 순으로 당첨자를 가리게 된다. 즉, 장기가입자일수록 청약 당첨이 유리하도록 바뀐다. 아울러 미성년자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 기간도 현행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한다. 그간 만 17세부터 납입한 2년만 인정됐지만, 앞으로는 만 14세부터 납입한 기간과 금액이 인정된다. 만 14세에 청약저축에 가입할 경우 성인이 돼서 가입하는 경우보다 5점 이상 가점이 높아지는 것이다. 인정 총액도 24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높아진다.

청약통장 보유자의 금융 혜택 증가!

디딤돌 대출 등 정부의 주택구입자금 대출 이용 시 장기 보유자에 대한 우대금리를 최고 0.2%포인트에서 최고 0.5%포인트로 확대한다.

 

또 세제 지원도 강화한다. 현재 연말정산 때 청약통장 납입액의 40%까지 소득공제를 해 주는데, 연간 납입한도를 2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소득공제 연간 한도가 96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늘어난다.

정부는 이달 중으로 청약저축 금리를 현재 2.1%에서 2.8%로 0.7%포인트 높일 계획이다. 특히 청약종합저축보다 1.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청년우대형종합저축의 경우 현재 3.6%에서 시중 예금금리보다 높은 4.3%로 인상된다.

 

 

청약통장 유지해볼테니까

내 집 마련 좀 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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