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 ♥ 송지은, 전신마비 이겨내고 예쁜 연애 중!

728x90

오늘은 예쁜 소식을 가져왔다!! 

 

박위 ❤ 송지은  예쁜 연애 중 ~! 

요즘 유뷰버 박위님과 시크릿 멤버의 송지은님이 예쁜 연애를 하는 모습들이 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공개해서 아주 핫하다!!!

 

왜 이토록 핫한 것일까? 

 

박위님은 예전에 28살 정직원 축하 파티 당시 건물 사이로 추락해서 목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 후 의사는 앞으로 정신마비로 살아갈 것이라 진단을 받았다. 

 

대소변 마저도 가족들이 도와줘야 하는 상황에 있었던 박위, 그러나 박위는 무너지지 않고 늘 다시 스스로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고 나서 현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단순히 희망을 전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큰 불편함들 등등의 현실들도 전하고 있다. 

박위는 이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제가 병원에 입원햇을 때 장애인들이 너무 많았었는데 사회에 나가보니 보이지가 않더라 그래서 나와 비슷한 분들은 보통 집에 있거나 병원에 계시지 않을까 생각을 했었다. 아직 우리나라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존재하지 않고 실제 시설이 이용하기 어렵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런 이야기를 통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반응형

이렇게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박위님. 더욱 그 상황에서 나아질 거라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어서 그런지 정말 예쁜 여자친구를 선물로 받은 것 같다!

 

시크릿 맴버인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위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리면서 "오늘은 성탄절을 앞두고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한다"며 연애 사실을 공개했다!

 

박위도 같은 날 작년 겨울, 욕창으로 수개월 간의 어렵고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제 인생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그런 고난의 시간이 지나고 큰 선물 같은 사람이 찾아왔다며 공개 했다. 

 

그리고 박위의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올리면서 연애의 시작 이야기부터 흥미 진진하고 달달한 스토리를 풀어냈다. 영상 속에서 박위님은 송지은님에게 이렇게 물었다. 

 

"내가 다리가 마비되어서 휠체어를 타는데 걱정이 없었어?" 

송지은님 의 대답 " 걱정이 없었다. 초반엔 생각을 안 하고 만났다" 

 

그러면서 또 이런 질문을 했다. 

SMALL

"같이 다니면서 불편한 적은 없었냐" 

송지은님의 대답 "오빠랑 데이트하면서 솔직히 더 편했다", "주차비 싸지, 장애인 주차장도 입구 바로 앞에 있어서 오래 안 걸어도 되고, 휠체어가 이용 가능한 곳만 가다 보니까 걷기 편한 곳만 가게 되어서 내 입장에서 불편한 부분이 없었다" 

 

아니.. 송지은님 천사인가?! 어떻게 이렇게 곤란한 질문에도 예쁘고 센스 있게 대답할 수가 있을까 ㅠㅠ 너무 예쁜 사랑이다. 진짜.

두 분 오래오래 예쁘게 결혼도 하고 사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진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서로를 지켜줄 수 있는 사람, 선물을 만난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의 어려움들도 있겠지만 공개 연애를 한 만큼 정말 더더욱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늘 응원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