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부부, 대박이(시안이) 태어난 산부인과에서 고소 당함?

 

예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온 국민의 아들이 되었던 대박이!!! 

 

축구선수 이동국 부부의 아들이자 이름은 이시안, 아기였을 때 별명이 대박이였다. 한창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에서 대박이는 온 국민에게 인기가 많았었다. 대박이의 치명적인 귀여움, 4명의 누나들 사이에서 홀로 서기, 대박이를 향한 이동국 님의 장난 등등이 재미를 불러일으키면서 온 국민이 대박이 팬이 되었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뭐하면서 지내려나~ 학교도 잘 다니고 축구도 좋아한다는 소식을 가끔 듣게 된다!!! 아가 시절만 해도 대바그앙~~ 하면 뚱한 표정을 짓다가 웃던 시안이, 너무 귀여웠는데 지금은 의젓한 형아가 되었을 모습을 생각하니 내가 다 뿌듯하다 ㅋㅋ 

 

그런데 이동국 부부가 대박이 태어난 산부인과 원장에게 고소를 당했다는 뉴스가 있다.. 이게 무슨 일이람? 

 

중앙일보에 따르면 경기도 경남시에 위치한 A산부인과 원장인 B씨는 사기미수 혐의로 이동국 부부에 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한다. 왜??????? 

B 씨의 의견은 자신과 법정 분쟁 중인 A산부인과 전 원장 C 씨의 아들 부부의 지인인 이동국 부부가 과거에 문제 삼지 않았던 초상권을 문제 삼아 자신을 압박했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 전에 이동국 부부가 동의를 받지 않고 출산 사실을 홍보에 이용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10월 B 씨를 상대로 12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 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한다. 

 

이 조정 신청은 지난 10월에 기각되었으며 조정은 불성립되었다고 한다. 이동국 측은 더 이상 조정을 신청하지 않았고 이어가는 의미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B씨의 입장은 이렇다고 한다.  초상권 침해의 대부분은 이전 원장이었던 C 씨가 병원을 운영할 때 벌어진 일로, 병원 인수 당시 걸려 있던 홍보용 액자를 그냥 놓아둔 것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이동국 부부가 고소를 제기한 시점이 B 씨와 C 씨 사이에 임대차 관련 분쟁이 발생했을 때라 C 씨와 친분이 있는 이동국 부부가 초상권 침해로 자신을 압박하려 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이동국 부부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이동국의 법률대리인은 압박할 생각이었다면 애초 소송을 제기하지 조정신청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뭔가 악의적으로 엮은 느낌이여 유명인 점을 이용한 것 같다며 추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음 .. 무엇이 사실 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 전체적인 맥락으로 보았을 때에는 이동국 부부는 잘못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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