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 중국 같은 우주 강국들이 연이어 달 탐사에 나서고 있다!! 물론, 우주 개발 기술력 제고가 최우선 목적이겠습니다만, 달 탐사가 돈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다는데~ㅎ
우리시간으로 2/14일, 미국의 민간 우주기업인 인튜이티브 머신스가 달 착륙선 '노바-C'를 발사에 나섰다.
달 착륙 예정일은 일주일 뒤인 22일, 성공하면 미국은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52년 만에 달에 착륙선을 보내는 것이다.
달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희토류와 핵 융합에 쓰이는 헬륨-3 등 주요 자원이 풍부하다.
또 인공위성을 지키는 안보의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면서 주요국들의 탐사 경쟁은 더 뜨거워지고 있는 셈~!
달 탐사 각축전이 벌어지면서, 달 탐사에 필요한 여러 물자를 달까지 배송하는 달 택배 서비스 시장도 2040년에는 56조 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도 러시아, 파키스탄 등과 손잡고 2030년 달 기지 건설에 나선 상황, 우리도 우주 경쟁력 확보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민간 기업의 달 탐사선이 달 표면에 착륙해 ‘뉴스페이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지만 한국은 일러야 2032년 정부 주도로 달 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국내 민간 기업 중 달 착륙선을 제작하고 있는 곳은 아직은 없다.
정부는 올해부터 10년간 5303억여 원을 투자해 2031년 달 연착륙 검증선을, 2032년에는 임무 수행을 위한 달 착륙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한국은 2022년 달 궤도를 돌며 관측하는 다누리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달 착륙선은 아직 초기 단계다. 달 연착륙을 위해서는 추진 조절 엔진, 고도와 표면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정밀 센서 등 난도가 높은 기술이 확보돼야 하기 때문!
우주 관련 국내 민간 기업은 아직 위성과 발사체 제조 분야에 집중돼 있다. 2023년 우주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우주기업의 60.6%는 위성 활용 서비스 및 위성체 제작, 23.8%는 발사체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우주업계에서는 정부가 추진하는 달 착륙선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야 민간 기업의 참여과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관련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 관계자는 “정부는 국익을 위해 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성의 면에서 한계가 있다”며 “정부 주도로 기술 확보가 되더라도 기업이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해야 승산이 있다”고 했다.
미국, 중국, 일본 등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들은 조금씩 정부에서 민간으로 중심을 옮겨가고 있다. 미국, 중국 등 우주 선진국들이 2030년까지 달 기지 건설 계획을 밝히며 달로 물자를 배송하는 ‘달 택배’ 시장이 2040년까지 약 56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미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여러 선진국들이 잇달아 달로 택배보내기 우주택배시장에 불붙어 힘쓰고 있는 셈.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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