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TV 방송을 본 적 있는가? 혹은 즐겨 보는가?
아프리카 TV는 한국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플랫폼이다. 일반 사용자들이 'BJ'라고 불리는 방송자가 되어 다양한 콘텐츠를 생방송으로 방영하고 시청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프리카 TV의 주요 콘텐츠는 게임 방송, 먹방, 라이프로그, 뮤직, 스포츠 등 다양하며 사용자들을 자신의 취향에 맞는 BJ를 찾아 방송을 시청하고 직접 방송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 TV는 스타 발굴과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로도 유명하다. BJ들이 참가하는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 리얼리티 쇼, 게임 대화 등을 개최하고 이를 방송으로 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아프리카 TV는 PC와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실시간 방송 환경을 제공하여 사용자들과 방송자들 사의 소통을 촉진시키고 신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 인터넷 방송 문화를 이끌고 있다.
종종 아프리카 TV 방송할 수 있는 공간 대여하는 오프라인 공간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아프리카 TV 어떤 경로로 수익이 생길까? 그건 바로 '별풍선'이다.
아프리카 TV는 올해 3분기 매출 879억원 영업이익 291억 원을 기록하며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는 '별풍선' 때문이다.
별풍선은 방송을 시청하는 팬들이 아프리카 TV에서 활동하는 BJ에게 선물하는 현금성 아이템을 말한다. 시청자는 1개에 BJ등급에 따라 60~80%가 분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플랫폼 매출이 압도적인 이유의 별풍선, 다른 시각에서는 아프리카 TV플랫폼 매출 비중이 너무 크다는 것을 단점으로도 지적하고 있다. 쏠림 현상이 심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프리카 TV의 회사 측도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조금씩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아프리카 TV BJ는 별풍선으로 수익을 어느정도 벌 수 있을까? BJ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최근 이 별풍선으로 하루에 3억 700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를 얻는 BJ가 있다.
BJ'티미'는 아프리카 TV 별풍선 집계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한 시청자에게 344만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는 3억 7000만 원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한다..
또한 지난 9월 별풍선 1위는 BJ 커맨더지코가 차지했다고 한다. 커맨더키노의 한달간 별풍선 실적은 3085만 7532개다. 앞서 344만 개가 3억 정도였으니 어느 정도 이 크기에 대해 감이 오는가?
이래서 조금의 재능이 있다면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하는 이유인 것 같다. 직장인의 연봉보다 높은 금액,, 직장인 일개미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ㄷr ..
그래도 아프리카 TV에서 베스트 BJ가 되려면 따르는 고충이 있을 것 같다. 베스트 BJ가 되려면 방송 시간 500시간 이상, 애청자 1000명 이상, 최근 3개월 내 방송 일수 60일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그리고 파트너 BJ는 아프리카 TV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활동을 한다. 베스트, 파트너 BJ가 되면 별풍선 환전 우대 혜택을 받는다.
이렇게 1인 미디어 창작자라는 직업이 흥행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연평균 수입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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