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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국민연금..1985년생은 기본 생활비에 한참 못 미치는 월 ㅇㅇ만원 수령 예상

by 냐옹이슈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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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많은 국민연금... 

이대로가다간 지금 젊은 사람들이 나이들면 못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말이 나와서 너무 걱정인데...ㅠㅠ

 

나랑 나이가 비슷한 1985년생이 국민연금 수령할 나이가 되었을 때 얼마나 받을 수 있을지 계산되게 있어서 당장 기사를 클릭해보았다!!!!

 

일단! 먼저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 기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연금 수급액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가입 기간과 이에 따른 소득대체율 등을 고려했을 때 국민연금은 노후 대책으로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마저도 22세에 국민연금에 가입해 정년인 60세 전까지 꾸준히 보험료를 낸다는 가정하에 계산된 이론적인 값이다. 실제 가입 기간을 반영하면 소득대체율은 더 낮아진다는 얘기다.

 

 

 


제5차 재정계산위원회에 따르면 2050년에 연금을 받기 시작하는 1985년생(38세)의 평균 가입 기간은 24.3년, 이를 반영한 소득대체율은 26.2%라고 한다. 2060년에 수급을 시작하는 1995년생(28세)의 평균 가입 기간은 26.2년, 소득대체율은 27.6%이라고 한다.

올해 A 값(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소득 월액) 286만1091원을 기준으로 봤을 때, 1985년생은 현재 가치로 약 75만 원, 1995년생은 약 79만 원을 받게 된다고 한다. 75만원, 79만원은 노후에 기본적인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생활비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ㅠㅠㅠㅠㅠㅠㅠ

 

 

 


국민연금연구원이 발간한 국민노후보장패널조사(2021년도)에 따르면 노후에 필요한 월 최소 생활비는 개인당 약 124만 원, 적정 수준 생활비는 177만 원으로 추정되고, 1985년생이 받게 될 연금액은 국민연금연구원이 추정한 최소생활비의 약 60%, 적정생활비의 약 42%에 불과하다고 한다.

 


 

이럼 누구라도 나이 들어서도 일하고 싶지 않을까.. 실제로도 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층(55~79세) 3명 중 1명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자리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다. 2021년 기준 65세 이상이 받는 전체 연금 수령액이 월평균 60만원에 그치고 있는 만큼 연금이 노후 소득을 제대로 보장해주지 못해 ‘강요된 노동’에 내몰리고 있다는 지적이란다.

30일 통계청 경제활동인구 고령층 부가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연금을 받고 있다고 응답한 고령층(778만3000명) 중 일자리를 원한다고 말한 사람은 479만4000명으로 61.6%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를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로 답한 고령층은 248만2000명(31.9%)이었다고 한다. 연금을 받고 이들 중 3명 중 1명은 생활비를 이유로 일자리를 원하고 있는 것이란다ㅠ 참고로 ‘일하는 즐거움’(183만7000명·23.6%), ‘무료해서’(24만7000명·3.2%), ‘건강 유지’(13만5000명·1.7%)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한다.

 

실제 연금을 받는 고령층의 절반 이상은 일을 하는 상태였다. 연금을 수령하는 778만3000명 중 취업자는 390만8000명으로 50.2%를 차지했다. 2018년보다 취업자는 45.4%(122만1000명), 취업 비중은 6.4%포인트 늘었다. 이는 연금을 수령하는 고령층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급여 수준은 생계를 꾸려가기엔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한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연금통계 개발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65세 이상 내국인 중 11종의 공·사적 연금의 수급자가 받는 월평균 금액은 60만원으로 2016년(42만3000원) 대비 41.8% 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개인이 노후에 기본 생활을 꾸려가기 위한 최소 생활비(124만3000원, 국민연금연구원 조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란다.

연금을 수령하지 않은 고령층의 경우 취업 의사가 더 높았다고 한다. 연금을 수령하지 않은 55∼79세(769만9000명) 중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580만8000명으로 75.4%를 차지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근로 사유를 ‘생활비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로 답한 사람은 343만명(44.6%)이었다고 한다.

일하는 즐거움..이런걸로 나이들어서까지 하는거야 그렇다치는데.. 돈이 없어서 하는건 너무 슬프다..ㅠㅠ 국민연금 많이 받을 수 있길 바라는것도 바라는건데.. 아무래도 각자 도생한다 생각하고, (원래 그래야 하는거긴하지만;) 각자 본인 노후 자금 마련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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