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대도서관(44·본명 나동현)이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대도서관TV'에서 '생일날 감기 걸린 사람 방송'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여기서 완전 19금 수위의 발언을 했고, 그게 논란이 되고 있다.
그간 이미지로 보아 19금 쪽으로 논란될 만한 발언은 안 했을거 같은데 싶었는데.. (아, 물론 내가 생각한 이미지이긴함;)
"올해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건강함 그 자체였다. 걱정했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들었다. 심리적인 변화가 없다. 마음이 편해졌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혹시 그것도 포함되는 것이라면 난 아침마다 문제없이 딱딱한 정도다. 이번에 (브라질리언) 왁싱을 받았다. (왁싱숍 원장이) 크고 딱딱해야 편하다고 하시더라. 별 일 없이 잘 끝났다"고 말했다고 한다. 곧이어 "원장님이 잘 서야 편하다고 하셨다. 약의 도움이 없이도 저는 잘 되는 것 같다. '돌멩이 같다'고 표현하면 되겠냐"고 덧붙였다고 한다. 윽....ㅠㅠㅠㅠ
이에 한 시청자가 "증명할 사람이 없으니 믿겠다"고 했고, 이에 대도서관은 "여러분들에게 증명하고 싶지는 않다. 그걸 아는 사람만 알면 된다. 저는 모두가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한다. 한 시청자가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줄어드냐"고 묻자 대도서관은 "전혀"라고 대답하면서 "성욕은 (나이를 먹는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 상대와의 행위가 질릴 뿐이다. 늘 똑같은 걸 하면 질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여기서부턴 조금 놀랍긴했다; 대도서관은 "더 재밌게 하려면 서로 다양하게 발전해나가야 한다. 콘텐츠가 중요하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약을 먹어서라도 한다. 성욕은 중요하지 않다. 난 배우자가 색다른 플레이를 하자고 하면 무조건 따른다. 너무 아프거나 예상되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라면···"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한 시청자는 "신혼때 몇 번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대도서관은 "신혼 때는 일주일에 무조건 최소 7번의 두 배 이상은 해야 한다. 적어도 그러지 않을까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전 배우자가 누구인지 모르면 그나마 좀 이해?를 하겠는데.. 많은 사람들이 아는데 ....이런 발언은 좀 그렇지 않나 ㅠ 뭐 윰댕은 개의치 않아 할지도 모르지만...
"여자분들을 만족시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기계보다 못한다. 우리가 기계한테 안된다. 여자분들은 포인트를 알기 때문에 기계를 통해 끌어낸다"고 설명했다. "약간의 속삭임이라든지 숨결, 촉감, 분위기 이런 것들이 있어야 된다. 그것도 모르고 그냥 하면 안된다는 것"이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뭐 돌싱이라서 이제 이런 이야기 거침없이 해도 된다고 했다던데.. 모르겠다......모르겠어.....
아, 그리고 대도서관, 윰댕이 이혼한거 모르는 사람도 있더라.
뭐..그럴수도 있지. 연예인도 아니고, 연예인이라고 해도 그런 쪽으로 관심이 아예 없으면 뭐.
2015년에 결혼하고 올해 7월에 이혼했다.
암튼.. 잘들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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