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문화는 우리나라에서 즐거움으로 표현된다. 술은 많이 마시면 나쁜 행동으로 이어지기 쉽지만 적당히 즐기면 친목 등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이 술 문화를 좋아하는 것 같다.
술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 중 친구들과 혹은 직장 동료, 가족 등과 함께 술을 자주 마시는데 문제는 소주의 가격이다.
식당 소주값이 계속 인상되기 때문에 식당에서 회식 혹은 외식을 할 때 너무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함께 모여 즐길 때 인상되는 소주값때문에 갑자기 그 달의 지갑 사정이 형편없어 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술을 좋아하는데 술을 안 마시고 살 순 없잖아! 하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곤 한다..
희노애락을 담는 초록병, 식당 소주값 인상 이유
식당 소주갑 인상 이유에는 여러가지 있을 것이다. 요즘 소주 가격은 5,000~6,0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소주값은 어떤 영향을 통해 인상되는 걸까? 5가지 원인을 생각해보았다.
1. 원가 상승
소주의 원료나 생산과정에 사용되는 자원의 가격이 상승할 경우, 식당은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보리나 곡물 등의 가격 상승이 해당될 수 있다.
2. 세금 및 경비 증가
정부의 세금 정책 변경이나 운영 경비의 증가는 가게 운영 비용을 높이게 된다. 그래서 식당은 이를 부담하기 위해 고려하여 가격을 조절할 수 있다.
3. 노동비용 상승
요즘 매년마다 최저임금이 상승하고 있는 것 알고 있느낙? 이렇게 최저임금의 인상이나 노동시장의 변동으로 인해 종업원에 대한 비용이 상승할 경우, 식당은 이를 소비자에 반영하기 위해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4. 수요와 공급의 변화
수요가 증가하거나 공급이 감소할 경우, 가격을 인상하여 수익을 높이려는 경향이 있는 것같다. 특히 특정 제품이나 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때 식당은 가격을 조정해서 수요를 조절하려 할 수 있다.
특히 요즘 식당 소주값 인상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식당에서 소주를 마시지 않고 다른 곳에서 사서 마시는 등 그런 역할도 분명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5. 경기 변동
경제 상황이 불안정하거나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경우 식당은 가격을 조정할 수 있다.
따라서 식당 소주값 인상에는 해당 식당의 경영 상황, 지역적인 요인, 경제적인 상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소비자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부담이고 식당 주인은 식당 주인의 입장에서 참 서로 난감하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식당에서 음식 값 + 소주값에 대한 부담이 너무 크다. 그래서 안주를 적게 시키기도 하고 각자만의 해결 방법을 찾는다. 식당 주인의 입장에서는 경기 침체에 대한 문제들로 인해 수입이 줄어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가격을 인상해야하고 참 아이러니하다. 어느 중간 지점에서 딱 멈출 수는 없는 방법이 없을까?
아무래도 경제의 흐름이 중요한 것 같다. 요즘에는 소주값만 인상되는게 아닐터라 고민이 많다. 정말 예전에는 1,000원도 안했던 가격이 요즘에는 1,500원은 물론 더더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품들이 진짜 많은 것 같다.
또 그만큼 최저 임금이 인상되고 있지만 그래도 중하위층을 살아사는 사람들은 항상 이러한 물가에 점점 놀라며 지갑을 감춘다. 그런데 또 많은 사람들이 지갑을 감추면 경제 상황이 좋아지지 않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있는 것 같다.
잘 모르겠다. 경제, 어렵다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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