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세척방법, 교체 시기 (feat. 70만원 스탠리x스타벅스 텀블러)

 

 

 

대박사건 ㅋㅋㅋㅋㅋ

어제 스탠리x스타벅스 6만원짜리 한정판 텀블러 사려고 난리가 났다는 영상을 봤다.

 

(얼마 전에 자동차에 화재 났는데 유일하게 안 탄 게 하나 있었는데 그게 바로 스탠리 텀블러였다는.. 그게 바로 여기꺼 ㅋ)

 

 

암튼간에 스타벅스랑 협업해서 출시한 이 스탠리 텀블러가 중고가로 약 70만원에 판매되기도 한다고 ㅋㅋㅋㅋ이게 뭐라고 진짜ㅋㅋ

암튼 이거 보다가 어쩌다 텀블러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라는 기사를 봐서 공유한다.

아, 그 전에 내가 봤다는 영상 14F 영상이고, 맨위에 링크 첨부한 영상이다. 한번 보시길 ㅎㅎ

 

 

 

 

텀블러를 자주, 깨끗하게 씻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텀블러를 제대로 씻지 않으면 세균과 곰팡이가 증식해 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지난 달 물만 마시니 상관없다는 이유로 텀블러를 닦지 않고 사용하다 기관지염, 부비동염, 감기 등 다양한 질환을 앓은 미국 여성의 이야기가 기사 나기도 했다. 이 분의 경우 텀블러 뚜껑에 생긴 곰팡이가 원인이었다고 ..

 

만약에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하면 텀블러에서 고약한 냄새가 나고, 심지어 물맛이 변하기도 한다고 한다. 이런 적은 없었던듯?! 아직까진..

되도록 자주 세척해야!

텀블러는며칠에 한번씩 세척해야 한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고, 본인의 건강, 상황, 텀블러 상태 등에 따라 적절한 주기를 정해 최대한 깨끗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에 따르면 물만 마신다고 해도 최소 5~7일에 한 번은 깨끗하게 닦아야 안전하다고 한다. 전문가 말 들어야지!!

커피, 차, 주스 등을 넣어 마셨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당연히 사용할 때마다 세척해야 한다고 한다. 만약 물만 담아 마시는 경우라면 사용할 때마다 무조건 닦아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세척 주기가 길어질수록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할 가능성도 커진다는 점을 기억하고 잘 씻으라고~~

텀블러 등 물병을 자주 쓰거나 사무실 등 공공장소에 두고 사용하는 경우라면 매번은 아니라도 최대한 자주 씻는 게 좋다고 한다. 세균은 물병 내부 외에 외부에도 쌓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입에서 세균이 옮겨 가고 증식된 세균과 곰팡이가 다시 입으로 옮겨 올 수 있기에 특히 물을 마시는 부분의 세척에 공을 들여야 한다고 한다.

​

세제와 솔로 꼼꼼하게!

그렇다면 올바른 세척 방법은 뭘까? 일단 물로 대충 헹구면 안된다고 한다.

 

식기세척기가 있고 스테인리스강, 유리, 플라스틱 등 세척기에 사용 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식기세척기에 돌려 깨끗하게 닦으라고 한다.

 

부품 분리가 되는 제품은 세척 전에 모두 분해해 따로 닦고 손으로 닦을 경우 주방용 세제와 깊은 곳까지 닿는 깨끗한 솔로 구석구석 문질러 닦아야 한다고 한다. 베이킹 소다나 구연산을 한 두 스푼 넣고 끓는 물을 붓는 것도 좋은 세척 방법 중 하나라고 하니 기억하시길~

​
건조하는 것도 중요!

씻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세척한 텀블러를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제대로 건조하지 않고 물기가 있는 상태로 두면 오히려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만약 텀블러 제대로 씻고 말렸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재질을 고려해 열탕 소독 등 소독을 하라고 한다.

​

병에 손상이 생기면?!

제대로 닦이지 않아 세균과 곰팡이 제거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균열이 있거나 변형이 있다면 새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돈 아까워 하지 말고 교체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