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 추천도서 #살인자의쇼핑몰 디즈니플러스에서 드라마화

 

 

밀리의서재 이용 중이다. 어제는 가벼운 책이 읽고 싶어서 소설쪽 둘러보았다.

뭐 읽을만한 책이 없을까 싶어서 좀 구경하는데 #살인자의쇼핑몰 이라는 책이 눈에 띄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다. 아 뭐라고 해야하지? 엄청 재밌다는 아닌데 술술 읽히니, 그게 재밌는거지뭐~

 

 

 

 

암튼 어떤 내용이냐면~ 책 소개에 이렇게 정리되어 있다.

<살인자의 쇼핑몰>의 배경은 인터넷 쇼핑몰 창고다. 이곳에서 숨 막히는 약탈 누아르가 펼쳐진다. 

​주인공 '나'는 삼촌의 죽음으로 대신 쇼핑몰 창고를 지키게 되고, 

창고의 수상한 물품들을 약탈하기 위해 사람들은 차례차례 쳐들어온다. 

​누가 아군이고 누가 적군인지 알 수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나는' 약탈자들의 정체와 쇼핑몰의 비밀에 관한 실마리를 점차 풀어나가는데…….


일 안 하고 책 마저 읽고 싶다. 어쩔 수 없지 ㅠㅠ 빨리 퇴근하고 봐야지!  내용이 많지 않아서 오늘 다 읽을 거 같다.

아무튼 이 책 재미있는 거 같아서 밀리의서재 이용하는 회원이고, 추천도서 찾아보고 있는 중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길~~! 소설 좋아한다면 더더욱! 그리고 뭐 밀리의서재 아니더라도 소설책 좋아하면 사서 읽어봐도 되고~~

그나저나 도서 추천하려고 보니 드라마화가 되었네?!

 

 

 

 

드라마 제목은 살인자들이 아니라 킬러들로 변경이 되어 '킬러들의 쇼핑몰'

이게 드라마의 제목이다.

그리고 이미 지난 주, 17일부터 드라마 시작했다고 한다. ​매주 2회씩 총 8부작 구성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이미 1,2화는 올라온거고~ 이번 주에 3,4화가 올라오겠네? 

드라마 소개글 한번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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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 작가의 원작 소설 <살인자의 쇼핑몰>을 각색한 작품이다.

당초 동명 소설 그대로 제작이 이뤄졌지만 최종 공개 시점에 임박해서 지금의 제목으로 변경됐다. 

앞서 또 다른 소설 <킬러들의 쇼핑목록>이 2022년 tvN 드라마로 제작될 만큼 강 작가가 내놓은 일련의 작품들은 최근 드라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176쪽 정도의 짧은 분량이지만 이를 최대한 활용해 평이한 문장 구조, 함축적이면서도 속도감 넘치는 전개를 바탕으로 반전을 최대한 극대화시켜 독자들을 사로 잡은 바 있다. 

최근 공개되는 OTT 시리즈물로는 비교적 길지 않은 8부작으로 마련된 것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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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드라마 '무빙'때문에 디즈니플러스 가입해놨었는데.. 이거 봐야겠다 ㅋㅋ

 

일단 소설책 다 읽고나서~~  그래야 상상했던게 깨지지 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