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다. 놀라워!!!!
방송인 장성규가 연예인 집에 가서 자는 연예인 깨우고, 아침 차려주면서 토크하는 유튜브.. ‘재밌는거 올라온다’ 라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웹 예능 '아침먹고 가' 여기에 어제 배우 김지훈(43) 이 나왔는데 성수 트리마제에 살고 있네. 와우!!
이래서 연예인 걱정 하는거 아닌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돈 잘 벌어서 산게 아니라서..ㅋ 조금 다른 케이스인듯
아, 일단 여기가 어디냐면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 중 하나다.
‘아침먹고 가’ 영상 도입부에서 방송인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 ‘성수 트리마제’를 언급하며 “이 근처 아파트가 110억, 95억이다. 평균 103억이다. 오늘 가는 아파트가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아파트다. 성수동의 꽃”이라고 언급했다.
그리고서 김지훈 만나러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장성규가 트리마제 얼마인지 보니까 11평짜리가 11억. 그러니까 평당 1억원인 것으로 계산이 되었다. 대박...........ㅎ..
김지훈네 들어갈 때 보니까 평수도 넓어보이던데 (나중에 알고보니 30평대)..
도대체 이런 집을 어떻게 샀을까~ 했더니만 방송 끝날 때쯤에 김지훈이완전 솔직하게 얘기해준다.
장성규는 김지훈에게 “여기 집이 평당 1억짜리”라고 말했고, 이에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5000만원에 샀다. 난 여기를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 놀랍게도 이 집이 그 당시 되게 오랜 기간 미분양이 났었다. 재개발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 전에 분양을 하다 여러 번 엎어졌다”고 말했다. 크흐.부럽다 부러워
김지훈은 “난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고 있었다. 내가 살면서 그걸 알았다. 한강뷰가 이렇게 프리미엄이 있구나 싶었다. 이 집도 한강 바로 앞이라 올라가기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겠더라. (분양업체에서) 당시 계약금 10%만 주면 계약을 해준다고 했었다. 중간에 중도금이 은행 대출로 들어갔고, 3년 후 입주니까 이 정도 벌겠지라는 생각에 일단 급전을 땡겨서 먼저 계약했다”고 말했다. 운도 운이지만 저렇게 확신갖고 한게 대단. 결국 자기 복인듯 ㅠ
암튼 이어서 말한게 “근데 입주할 때가 됐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때 여기저기서 억지로 만들었다. 이 집은 다 빚이다”라고 털어놓으며, 배우 20년을 한 결과 두 가지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근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ㅋㅋㅋ 대출금 걱정은 이제 안 해도 될거 같은데.. 술술 풀리고 있어서 ㅎㅎ........
암튼 기사에서 보니까 2015년 10월2일 트리마제 공급 126.66㎡(38평)를 분양받았고, 당시 분양가는 1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23일 기준, 같은 평수 32~45억원에 매물로 나와있다고.......ㅎㅎ.. 될 놈은 된다라는 말이 있던데.. 김지훈도 될놈될인가? 뒤늦게 술술 풀리는 것도 그렇고,.. 암툰 부럽다 부러워~~~~~~~~~~
'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년희망적금 만기되는 2월, 이자 높은 은행은 과연 어디?! (1) | 2024.01.25 |
---|---|
부산 시민공원 들개, 사람 얼굴도 물었다?! (1) | 2024.01.24 |
YG 엔터테인먼트 주가 양현석 대표가 200억 매입 이유는? (0) | 2024.01.23 |
회기왕갈비탕 맛도리~ 회기역맛집으로 추천할만 (2) | 2024.01.23 |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 휴업 폐지, 어떤 영향이 있을까? (0)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