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출연진 프리지아(송지아) 어떤 해명?

https://www.youtube.com/watch?v=O7Yf4rp8I4c

 

몸쓸 인연으로부터 도망치고 싶어도 도망치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떠한 고민으로 인해 손절 대행 서비스를 하는 프로그램!  <도망쳐>

도망쳐 프로그램에 프리지아(송지아)가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본명은 송지아인 프리지아는 솔로지옥이라는 방송에 출연해 엄청 큰 인기를 끌었다. 그 뿐만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자신의 개인 일상 등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근데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더욱 인기가 쏟아지고 있던 중 프리지아가 가지고 있는 명품들이 다 가품임이 밝혀지며... 많은 사람들을 기만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많은 욕을 먹었다.. 많은 사람들은 진짜 인형같이 예쁜 프리지아가 가품의 명품 브랜드를 가지고 자랑하고 등등.. 배신감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떠났었다. 

 

그 사건 이후 중국의 어느 SNS에서 활동하는 등 틈틈이 어디에선가 활동을 하는 듯 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는 존재감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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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망쳐 프로그램에 프리지아가 출연해 화제가. 프리지아가 출연한 사연은 어머니의 사연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딸에 대해 엄마는 이렇게 설명했다. 얼굴도 예쁘고 성격도 싹싹하고 인기도 많다. SNS 친구 팔로워가 500만명이지만 속마음을 털어놓을 친구는 단 한 명밖에 없다. 그 한 명은 바로 엄마이다. 이러한 주제의 사연을 가지고 출연했다. 

 

프리지아는 친구 없이 오직 엄마랑만 소통을 한다고 한다. 모든 일과를 엄마와 전화통화, 메시지로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엄마는 딸 프리지아 외에도 만남이 많아서 딸의 연락을 모두 받아줄 수는 없다고 한다. 친구가 없어 고민인 엄마의 고민은 프리지아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냥 엄마와 연락이 안되면 경찰에 신고할 정도까지로 집착이 강하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다른사람과의 교제가 어렸을 때부터 어렵다는 프리지아. 자신을 둘러싼 헛소문과 배신 등등 때문에 쉽게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한다고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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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는 가품 사건 후 짧은 자숙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맺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라고 한다. 솔로지옥 이후 뜨거운 관심만큼은 아니지만 프리지아는 여전히 광고를 하고 있고 서울의 남산 뷰 아파트과 명품 구매를 일상으로 영앤 리치의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다른 주변의 사람들과의 관계, 그리고 엄마에 대한 집착, 명품 사랑 모두 프리지아가 선택한 일이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어떤 해명?! 등을 기대해 볼 수 있었지만 그런 건 없었다.

 

그저 예전부터 자신에 대한 비판과 상처의 말들을 해명하고자 하는 일을 하면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은 그 해명 조차 시끄러운 일이 될까봐 잘 하지 않는다고 이야기 했다. 

 

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명인으로 사는 삶을 살아갈 때에는 이런 해명 조차도 조금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긴하다. 그저 자신의 과거에 매여 불쌍한 이미지를 나타내기 보다는 솔직한 마음과 진솔한 생각들을 전하는 것이 오히려 많은 대중에게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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