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일 중독 걸렸다!? 일 중독자의 특징

 

많은 연예인들이 나와서 오은영 박사님께 고민상담을 하는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최고령 배우이신 김영옥님이 나오셨다!! 

 

김영옥배우님은 최근 10년동안 한 해도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했는데 몸이 피곤한데도 일을 쉬지 못하는 일중독에 빠진 것 같아서 고민이라고 한다. 일을 쉬면 불안하고 인생이 끝난 것 같고 그래서 쉼 없이 소처럼 일한다는 김영옥 배우님. 오은영 박사님은 이 고민을 듣고 김영옥 배우님이 일 중독이라는 것을 확신하며 진단을 내렸습니다. 그렇면 일 중독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일 중독은 정신과 명칭으로 '과잉적응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경제력에 대한 강박, 일 마무리에 대한 완벽주의적 성향, 자신의 능력을 과장하는 듯한 상태를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 중독은 단순히 일에 몰입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독일의 어느 한 신경정신과 의사는 일 중독과 일에 몰입하는 것이 일을 중단할 수 있는지 없는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 주독은 일에 몰입하는 것과 달리 일 중독자의 특징은 일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정도, 일 때문에 일어나는 기분의 변화, 내성, 금단 증상, 사회적 갈등, 반복되는 행동 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일 중독 자가진단이 필요하다면 이러한 일들이 자신에게 일어나고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 중독자 한편으로 생각하면 그 특징들이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 있다는 생각에 좋은 점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지만 전혀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일 중독자는 정신적 보상을 일로 받기 때문에 일을 하지 않으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고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또 일을 하지 않으면 기본 욕구들 예를 들면, 식생활, 수면욕, 생리욕구 등등이 줄어들어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 중독자의 특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일 중독자의 특징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은 일하는 시간과 여가 시간을 명확하게 구별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마음가짐을 바꿔야하며 일주일에 하루 이상은 자신이 일 외에 다른 여가 시간으로 두고 지내는 날들이 있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그 시간들을 점점 늘려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규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임도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잇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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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일 중독 특징에 빠져 있으신가요? 만약 일 중독에 걸린 것 같다면 지금 이 시간부터 내려 놓는 연습을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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