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이재명 대표를 연상하는 장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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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에서 핫한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많은 사람들이 이 제목을 읽는 것부터 남다르다고 한다. 알파벳 o로 읽어야 하는지 한글 이응인지 살인자가 난감한건지 살인장난감의 이야기인건지 정답은 모두 추측에 의해 여러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것 같다. 

 

살인자ㅇ난감은 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꼽히는 동명의 웹툰을 영상화한 것이다. 원래는 네 컷의 틀 안에 귀여운 캐릭터와는 쉽게 어울리지 않는 잔혹한 이야기를 그리면서 기묘한 분위기와 남다른 몰입감을 자랑했던 원작 웹툰이다. 

 

그런데 영상에서는 원작 웹툰의 개성과 만화적인 상상력을 유지하면서 개연성의 빈틈을 매워 완성도를 높였다고 한다. 

 

줄거리를 잠깐 설명하자면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 이탕과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 장난감의 이야기이다. 이탕과 장난감의 기묘한 추격전, 그리고 이탕의 각성과 송촌이 등장하면서 극적인 변화까지 다양한 의미와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줄거리> 

 

뭐 하나 번듯한 것 없는 무기력한 청년 이탕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이다. 꿈도 목적도 없는 삶을 이어가던 소심한 주인공 이탕은 어느날 아무렇지 않게 찾아왔다. 술에 만취한 진상 손님과 얽힌 이탕은 어쩌다가 살인을 저지르게 된다. 하루 아침에 살인자가된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좌절과 절망에 빠져있던 이탕은 자신이 죽인 사람이 범죄자 인것을 알게된다. 

형사 장난감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이탕을 의심하지만 우연인지 의도적인지 이탕을 범인으로 가리키는 증거들을 사라진다. 이탕의 범죄는 악인에 대한 합당한 응징일까하는 질문들이 생긴다. 그러면서 이탕은 스스로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을 지녔다고 믿으며 응징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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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변화 속에서 과연 선과 악의 경계는 어디인지 이러한 질문들을 시청자에게 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 이 드라마에서 화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아래와 같은 장면이다.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죄수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것이다. 

검은테 안경을 쓰고 백발을 뒤로 넘긴 모습을하고 있는데 외향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교도소에서 초밥을 먹는 장면이 이재명 대표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나온 메뉴인 '초밥'을 연상하게 한다는 지적이다. 

그리고 죄수번호도 4421을 두고있는데 성남시로부터 대장동 아파트 부지 6개 블록을 공급 받는 제일 건설이 올린 분양 수익금이 총 4,421억원을 떠올리게 한다는 주장도 있다.

 

과연 우연일까? 의도일까? 

 

살인자ㅇ난감의 감동은 우연이라고 했다. 정말 우연히 의상팀에서 아무 번호를 붙여 죄수복을 완성했고 초밥을 먹는 것도 그저 장치로 쓰인 것이라 해명했다. 

 

아무래도 총선이 다가오는 기간인 만큼 시기적으로 예민하게 해석이 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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