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 이하 '라스')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한 '너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어디서도 듣지 못할 '짠내력 만렙'의 솔로 4인방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코미디언 양세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하여 화제가 되었는데,
양세형은 이 날 "돈을 잘 안 쓰는 편이다"라며 자신의 경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신예 시절에 '웃찾사'에 출연했을 때 한 달 출연료가 240만 원이었는데, 그 중 170만 원을 적금에 넣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했으며, 연예인이지만 실질적으로 많은 돈을 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양세형은 최근 건물주가 된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이야기했다. 양세형은 "저는 오래전부터 가진 꿈이 부동산을 갖는거였다. 그런데 최근에 갖게 됐다"면서 뿌듯해했다. 그는 작년 10월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09억 원에 구입한 사실을 알렸다.
양세형은 이에 대해 "거래된 건물이 지하철 역과 가까워서 더욱 좋았다. 걸어서 8분 거리였는데, 걷다보니 실제로는 4분만에 도착하는 것 같았다"고 설명하며 자신의 행복을 나타냈다. "내 건물이라는 생각에 발걸음이 더욱 빨라진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또 양세형은 작은 키를 보완하기 위해 키 높이 깔창을 신고 가짜 인생을 살았던 과거와 깔창을 포기한 이유, 본인에게는 돈을 아끼지만 매니저에겐 고가의 시계 선물을 한 이유 등도 공개했다.
109억대 건물을 매입해 성공의 맛을 본 양세형에 대해 김국진은 “세형이와 두바이에 갔는데, 있는 내내 두바이 건물만 보더라고”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양세형이 건물주가 되어 이슈가 되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스'는 수도권 가구 기준(이하 동일)으로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유일무이 짠내력을 발휘한 개그맨 임우일이 차지했다.
중고 거래 어플의 등장으로 위기감을 느꼈다는 그가 "우리가 시대에 발맞춰 걸어가야 한다"며 진정한 짠내 고수의 자세를 언급한 장면으로 이날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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