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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오픈AI 영상 생성 소라(SORA), 글자 입력하면 원하는 영상 뚝딱 만들어준다?!

by 냐옹이슈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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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 개발사 오픈AI에서 최근 선보인 '소라(Sora)'처럼 텍스트 입력만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텍스트 투 비디오(Text-to-Video)' 기술을 국내 기업도 선보인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은 텍스트를 자동으로 영상화하는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을 출시하고 AI 영상합성 플랫폼 'AI 스튜디오스(AI Studios)'에 탑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딥브레인AI의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은 '텍스트 투 비디오' 기술을 근간으로 '주제(Topic-to-Video)', '기사(Article-to-Video)', '링크(URL-to-Video)',  '문서(Docs-to-Video)' 등 다양한 소스를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으로 변환한다.




 




사용자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주제에 맞는 영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블로그와 홈페이지 등 웹사이트 링크를 입력하거나 기사 텍스트를 복사하고, 보고서 등 문서를 업로드하는 형태로도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더 이상 기존 영상 제작에 필수였던 스크립트 작성이 필요 없게 된 셈이다.




딥브레인AI





예를 들면 원하는 주제를 입력해 유튜브 영상을 몇 분 만에 만들 수 있다. 

 

아마존과 쿠팡, 네이버 등 쇼핑몰 상세 페이지 링크를 통해 판매 중인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영상도 단 몇 분 만에 제작할 수 있다. 또 회사소개서나 금융상품설명서 등 영상으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문서들도 간편하게 영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픈AI

 




딥브레인AI 측에 따르면 이번에 보인 솔루션은 오픈AI가 선보인 '소라'와는 달리 창작물은 생성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라는 단순 프롬프트 기반의 영상 제작을 넘어 해당 명령어에 따르는 상황과 맥락, 사물의 움직임에 따른 주변환경 변화 등 정교함을 담아내는 반면, 딥브레인의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은 구체적 사실에만 맞춰진 영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라는 영상을 패치라는 단위로 쪼개어 처리함 / 오픈AI





딥브레인AI는 AI스튜디오스에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 탑재와 함께 편집 세부 기능 개선, 가상 인간 추가, 몸짓 표현 세밀화, AI 아트 생성기 및 자동 자막 추가, 오디오 제어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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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가 '‘골드러시 시기의 캘리포니아를 담은 역사 기록 영상’이라는 프롬프트를 바탕으로 생성한 영상 / 오픈AI





딥브레인AI는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을 탑재한 AI 스튜디오스를 오픈AI에서 운영하는 'GPT 스토어'와 세계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 출시·평가 플랫폼인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 동시 출시한다. 딥브레인AI AI 스튜디오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독(월 기본 30달러) 후 이용할 수 있다.


 




장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생성형 비디오 솔루션을 탑재한 AI 스튜디오스는 가상인간을 활용한 영상 제작 방법을 재정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AI 기술을 활용한 광범위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I시대에 도래해 챗GPT 도 획기적이라고 느낀 지 엊그제 같은데,, 오픈AI 영상 생성 기술이라니. 세상의 변화는 정말 발빠르게 변하는 듯 하다. 앞으로 기술력이 얼마나 좋아질 지, AI가 과연 인간의 어느 선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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