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청년들의 중장기적 자산 형성을 위해 지원하는 청년도약계좌가 지난달에 4만좌 넘게 개설됐다.
서민진흥원에 따르면 9월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한 청년이 4만 4000명으로 집계됐다.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가입신청을 받는다. 해당 계좌개설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하지 않은 청년은 추후 재신청을 통해 가입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재가입할 수 있다.
9월에는 4일부터 15일까지 가입신청 기간을 운영했으며, 총 9만 2000명이 11개 은행을 통해 가입신청을 진행했다고 한다.
9월 신청자 중 가입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가입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은 청년은 가입신청한 은행 중 1개 은행을 선택해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다.
10월 가입신청은 10월 4일부터 17일까지며, 계좌개설은 가입요건 확인 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기존 신청자 중 가입요건 확인 절차를 완료하지 못하거나, 기한 내 계좌개설을 하지 못한 청년들도 재신청해 청년도약계좌 가입요건 확인 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10월 운영시 연휴 등에는 가입신청을 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가입신청 기간(9영업일, 4일~17일)을 운영하고, 가입요건 확인기간을 1주 단축하여 계좌개설이 좀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청년도약계좌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형 금융상품이다. 매달 7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납입하는 5년 만기 적금상품이다. 중간에 납입이 없더라도 계좌는 유지되며, 개인소득 수준 및 본인이 납입한 금액에 따라 정부기여금을 매칭 지원해 이자소득에 비과세(이자소득세 및 농어촌특별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가입신청은 다음 달 4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계좌 개설은 가입 요건 확인 후 11월 1일부터 17일까지 가능하다.
서금원 관계자는 “10월 운영 시 연휴 등에는 가입 신청을 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해 가입 신청 기간을 9영업일로 운영하고, 가입 요건 확인 기간을 1주 단축해 계좌 개설이 좀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참고로 서금원은 청년도약계좌의 가입 요건 확인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간편인증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해 가구원 동의를 위한 본인인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휴대폰 본인인증, 공동인증서 본인인증으로 가구원 동의를 위한 본인인증을 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부분은 은행마다 다르므로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서 은행별로 비교해보면 된다.
*네이버에서 '청년도약계좌 금리' 관련해서 검색하면 정보에 대해서 더 찾아볼 수 있다.
중간에 납입이 없어도 계좌는 유지되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계속 꾸준히 목돈마련을 위해 납인한다면 분명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
청년도약계좌 10월 가입기간은 10월 4일(수) ~ 10월 17일(화) 이다.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잘 체크했다가 날짜에 맞춰서 신청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 저축 효과는 상당히 혜택이 많은 정책성 금융상품이다. 연간 총급여 2,400만원(1,600만원) 이하인 분들이라면 5년간 7~8%대 이율 정기적금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개설하면 좋을 듯 하다!
기여금을 받지 못하는 소득 조건 해당 청년분들 역시 비과세라는 메리트도 생각하고, 장기 저축까지 생각하면 안할 이유가 없을 듯 하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이 많곤 하다. 주식이 무조건 좋다 나쁘다 그런말은 아니지만..ㅎ 아무래도 안정된 정책성 금융상품을 활용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취급은행 앱을 통해서 영업일 기준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비대면으로 가입신청이 가능하다. 가입신청은 복수 은행에서 가능하나, 계좌 개설은 1개 은행만 선택 가능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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