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엿새째 지속되는 가운데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단다......ㅠㅠ
이스라엘군(IDF)은 현지시간 12일, 하마스에 대한 반격에 나선 지난 7일 이후 지금까지 총 4천 톤(t)정도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6천발 정도를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다. 또 가자지구에서는 5천 발이 넘는 로켓포가 발사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준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천300여 명, 부상자는 3천200여 명으로 집계됐다. 반면에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현지시각 12일 오후 2시 현재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447명과 248명의 여성을 포함해 1천417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서안지구에서 발생한 사망자 31명을 더하면 사망자는 1천448명으로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팔레스타인 측 전체 부상자는 6천868명으로 파악되었다고 한다.
양측의 희생자를 합하면 사망자는 2천7백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상자는 1만 명을 넘긴 셈이라고 한다 ..제발 전쟁 멈춰 ㅠㅠㅠㅠㅠㅠㅠ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 공격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이 이어지면서 양쪽에서 어린아이들과 민간인이 무차별로 희생되고 있는 가운데, 팔레스타인 혈통인 미국의 톱모델 지지 하디드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끝없는 보복을 일으킬 뿐”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2일 지지 하디드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그는 지난 10일(현지시각) 글을 올려 “정당화할 수 없는 비극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모든 분들을 생각한다. 매일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으며 희생자 가운데 어린이들이 너무 많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팔레스타인 출신인 아버지와 네덜란드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자유 팔레스타인’ 운동에 참여해 온 지지 하디드는 이 글에서 “(이스라엘) 점령하에서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투쟁과 삶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비탄한 마음을 갖고 있다. 이것은 내가 매일 짊어지고 있는 책임감”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그는 “나는 나의 유대인 친구들에게 분명하게 밝힐 책임도 있다고 느낀다. 나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한 희망과 꿈을 갖고 있지만 거기에는 유대인을 해치는 행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후 지지 하디드의 아버지인 모하메드 하디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적으로 이스라엘 정부를 비난하고 팔레스타인을 지지해왔다. 이로 인해 미국 내 여론이 악화되자 딸인 지지 하디드가 아버지에 견줘 중립적인 입장을 내면서 무마하는 모양새다.
이스라엘의 보복 폭격으로 폐허로 변한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의 주민들이 11일(현지시간) 무너진 건물에서 성한 가재도구를 꺼내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밤 가자지구 북부와 남부를 가리지 않고 수백 차례 공습을 가해 곳곳을 초토화했다.
특히 지지 하디드는 민간인 학살 중단을 촉구했다. 그는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자유 팔레스타인’ 운동에 부합하지 않으며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며 “(이 같은 테러는) 수십 년에 걸친 고통스럽고 끝없는 보복을 불러일으켰고 ‘친팔레스타인=반유대주의자’라는 잘못된 인식이 영구화되는 것을 돕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지 하디드는 “복합적이고 개인적이며 정당한 감정들이 많이 있지만, 모든 인간은 국적, 종교, 민족, 태어난 곳과 상관없이 기본적인 권리와 안전을 누릴 자격이 있다”며 “내가 사랑하는 팔레스타인 사람과 유대인 모두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고한 생명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적으로 지지 하디드란 모델을 알게 된 계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열애설이 나와서였다.
작년에 디카프리오의 새 열애설 상대로 지목된 모델 지지 하디드가 "디카프리오에 관심이 없다"라는 주장이 제기됐다라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미국 현지 매체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디카프리오와 디디 하디드의 열애설에 대해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디카프리오가 지지 하디드와의 열애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그녀는 관심을 보이고 있지 않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들은 친구이지만, 지지 하디드는 지금 디카프리오와 로맨틱해지고 싶어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디카프리오와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로네의 결별 이유도 전하고 "둘은 더 이상 즐겁지 않았다. 허니문 단계는 끝났고, 상황은 희미해졌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현지 시각) 피플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7세의 모델인 지지 하디드와 미국 뉴욕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고 "두 사람은 아직 확실히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디카프리오는 최근 결별한 카밀라 모로네와 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지지 하디드와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게 당시 나왔던 기사인데.. 여전히 사귀었는지 아니었는지 모르지만 올해도 몇 번이나 데이트하는 모습이 발각되기도 했다고 한다. 뭐 사귀었거나 말거나 상관없긴하다만..
아무튼 전쟁이나 멈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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