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6일 경찰에 출석해 첫 조사를 받는다고 한다. 이미 받았겠군. 아직도 인가?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를 받는 권씨를 이날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한다고 한다.
지드래곤도 마약 투약 혐의로 형사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씨와 마찬가지로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으며,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해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한다.
조사 받기 전에 아까, 취재즌들에 둘려 싸여 몇몇 질문에 대답을 했는데..
"나는 마약 관련 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없다. 그걸 밝히려고 지금 이 자리에 왔다."
"길게 말하기보단 조사를 받겠다"
마약 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탈색, 염색을 시도했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지드래곤은 "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고 말했다.
놀라운 점은 피식하고 웃음도 보였는데 .. 이게 과연 정말 당당해서 웃는 것인지..뭔지 모르겠다..
아, 근데 지금 올라온 기사 보니까 지드래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면 지난해 6월 30일 분홍색이던 머리를 검은색으로 염색을 한 뒤 사진을 게시했고, 그 이후 게시물들을 보면 현재까지 흑발을 유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찍은 엘르(ELLE) 화도에서도,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 행사장에서 열린 BMW 초고성능 SAV(스포츠액티비티차량) '뉴 XM' 출시 행사에서도 지디는 흑발로 모습을 드러냈다. 물론 다른 색으로 염색한 뒤 검은색으로 다시 색을 뒤덮는 등 중복염색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라고 기사는 마무리되어 있는디..
지드래곤이랑은 관련은 없는 내용인데 .. 부활 김태원이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김태원클라쓰’를 통해 ‘김태원의 걱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고 한다.
김태원은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교사,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로 재판을 받자 “이번에 어떤 친구 잡혔던데 그게 87년도 딱 내 모습”이라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고 한다.
김태원은 과거 198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고, 1991년에도 같은 혐의로 또 입건된 바 있었다고 하는데.. 그땐 어릴 때라 기억엔 없고, 나중에 들어서 알았는디...
아, 그리고 얼마 전에 김태원클라쓰에 마약 투약 경험이 있던 현진영이 나왔었고, 현진영이 한 마디 했었는데 그게 참 ㄷ와닿았다. "저도 한 마디 하겠다. (자신이 마약을 함으로써)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피해자는 사회고, 국가다. 마약 중독자가 '내가 내 몸 망치는 데 그게 뭘?'이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 된다. 나라가 무너지고 국민성이 나태해 진다. 여러분 귀 기울여 달라. 마약은 국가를, 사회를, 모든 이웃사촌들을 망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제발 마약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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