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자체 개발 '삼성 가우스' A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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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 8일 삼성 AI 포럼 2023을 개최하고 삼성 가우스를 첫 공개 했다. 

삼성 AI포럼은 삼성 리서치에서 주관한 삼성 전자의 AI 연구 이력뿐만 아니라 AI 기술 교류를 위해 학계 및 업게 AI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삼성 전자는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 자리에 모인 AI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고 한다. 
이와 함께 AI 기술에 대한 논의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진행되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가 처음으로 공개되었다고 한다. 삼성 가우스를 활용하여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삼성가우스라는 이름에 의미가 담겨있다. 정규분포 이론을 정립한 천재 수학자 칼 프리드리히 가우스로부터 영감을 얻는 말로 삼성이 추구하는 생성형 AI의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한다. 
삼성가우스는 머신러닝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를 생성하는 언어모델, 코드를 생성하는 코드모델, 이미지를 생성하는 이미지모델 등 3가지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 간략하게 살펴보자면 

언어모델은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를 위한 다양한 모델들로 구성된다. 메일 작성, 문서요약, 번역 등 업무를 더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해주며 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제어해 소비자 경험을 향상할 수 있다고 한다. 

코드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AI 코딩 어시스턴트 코드아이는 사내 소프트웨어 개발에 최적화되어 개발자들이 쉽고 빠르게 코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코드 설명이나 테스트 케이스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미지 모델은 사진이나 그림 등 창의적인 이미지를 손쉽게 만들고 기존 이미지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저해상도 이미지의 고해상도 전환도 쉽게 가능해진다고 부연설명으로 덧붙여 설명하였다. 

이러한 기술들 미래의 AI가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혹은 직장 생활에서 어떻게 변화될지 궁금하다. 삼성이 이러한 AI도입을 발표하였는데! 삼성의 경쟁자 애플은 가만히 있을까?! 

애플 또한 생성 AI를 자체 운영 체제인 ios를 비롯해 음성인식 비서 시리에 접목할 방침이라고 한다. 애플은 차세대 OS인 ios18에 생성형 AI를 넣기 위해 자체 대규모 언어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AI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어렵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의 유익을 주는 AI, AI가 주는 장단점은 정말 다양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