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은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도 있고 직장을 다니지 않고 취업 준비를 하는 사람도 있고 혹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주도적으로 하는 프리랜서 등등 다양한 일을 하며 살아간다.
근데 모든 청년들의 고민 중 하나 "내 집에 온전히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요즘 부동산 가격이 점점 오르고 청년들이 절대 모을 수 없는 억 단위로 되어가다 보니 대출도 쉽지 않은 세상이다.
그래서 많은 청년들은 결혼을 포기하곤 한다. 요즘 청년들은 결혼이 삶의 필수가 아닌 것처럼 이야기하곤 한다. "꼭 결혼해야해? 집도 못 사는데!!" 청년 10명 중 3~4명은 이렇게 생각할 것 같다.
어떤 청년 커플은 이제 막 결혼 준비를 하려 결혼 자금을 모으고 집을 알아보고 이것저것 준비 중에 엄청난 현실에 갑갑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다. 어려움이 많은 것이다.
결혼에는 집 문제 말고도 다른 문제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집 문제가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
결혼뿐만 아니라 이제 독립이 필요한 청년들도 자신의 집에서 자신만의 라이프를 꿈꾸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막상 현실은 거의 집 나오면 개고생이라는 표현이 딱 맞다.
혼자서 가족과 떨어져 독립을 한다는 건 숨만 쉬면 돈이 줄줄 나간다는 뜻이다 ^^ ! (글쓴이도 직접 경험 중.. ㅎㅎ )
이런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들, 정부도 이러한 문제들을 인지했는지 내년 '청년 주택드림 통장'이 24년 2월 쯤 새롭게 개편되어 출시된다고 한다.
청년 주택드림 통장 무엇일까? 청년들에게 어떤 혜택이 있을까?!
내년 2월 출시 예정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금리 4.5% 금리로 연 소득 5000만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최대 월 납부금 100만원으로 1000만 원을 채운 후 주택 청약에서 당첨되면 분양가의 80%까지 최장 40년간 최저 2.2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결혼, 최초 출산 등 금리 인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금리를 1.5%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정부가 이러한 정책 상품을 내놓는 이유는 집값이 치솟고 금리마저 상승 중인 중에 소득 수준이 여유롭지 않은 청년층의 삶이 평생 허덕일 수 없는 현실을 개선해보고자 하는 취지라고 한다.
여기서 잠깐 주목해야할 점은 대상 주택이 분양가 6억원, 전용면적 85미터 제곱 이하인 것!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청년층에게 부담을 낮춰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지역별로 집값 차이가 큰 만큼 대상 주택기준을 차등화함으로 더 폭넓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청약통장 금리를 높이고 집을 살 때 저금리로 대출해 주는 정책은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설득력을 가질 것, 다만 서울 거주를 원하는 청년은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외 지역에는 여전히 분양가 6억 이하 주택이 많기 때문에 청년청약통장의 이점이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대상 주택 기준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25년부터 시세의 70~80%로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34만호가 청년층에게 공금 및 인허가될 예정인 만큼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을 이용한 내 집 마련 기회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고 기대하기도 했다.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이러한 정책 자체만으로도 청년들에게는 힘이 되는 것 같다! 각자 이 소식을 알고 주머니 사정을 잘 계산해본 뒤 청약 통장 한번 도전해보자!
'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3년 종합부동산세, 12월 15일까지 납부기간 방법 대상! (0) | 2023.12.04 |
---|---|
남편 마약 폭로, 고소한 강미정 아나운서, 역고소 당해 (2) | 2023.12.01 |
손준호 김소현 아파트 공매로 100억대 집!? (2) | 2023.11.30 |
피지컬갤러리 김계란 도움받아 다이어트 시작한 공혁준 156kg (1) | 2023.11.30 |
보복운전 처벌법규 벌금 알아보기 (0) | 2023.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