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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남편 마약 폭로, 고소한 강미정 아나운서, 역고소 당해

by 냐옹이슈 2023.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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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정 아나운서 남편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강 아나운서가 남편이 마약하고 있는거 같다고 경찰에 신고했고, 남편이 역고소하고 난리난리났다. 허허..

 

지난 8월에 MBC PD수첩에 마약에 취한 듯한 모습의 영상이랑 어떻게 해서 마약 투여를 의심하게 되었는지를 밝혔다고 한다.

 

2015년에 결혼한 강씨는 그해 12월 남편 친구의 초대로 중국에 여행을 가면서부터 남편 A씨의 마약 투약을 의심했다. 그는 “남편 친구가 비닐에 싸인 초록색 덩어리를 가져와서 남편과 나눠 갖는 것을 봤다. 남편은 호텔 욕실에서 그것을 말아피우더니 쓰러졌다”고 주장했고,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은 해외여행을 갈 때마다 반복됐고, 혼자 사라진 뒤 비틀대는 모습으로 돌아오는 일도 잦았다”고 말했다.

강씨는 A씨가 딸아이와 함께 있는 집안에서도 정신을 못차리고 거실에 알몸으로 나와 있거나, 알몸으로 엎드려 있는 모습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근데 대박인게 시댁 식구들도 남편의 마약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강 씨는 주장했다고. 강 씨가 남편의 누나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에서 남편의 누나는 "최소한 일주일은 안해야 몸안의 성분이 빠져나간다고 의사가 얘기했대"라고 말하는 등의 모습이 보인다.

 

근데 더더더더 대박인건 남편이 강 씨에게 대마 흡입을 인정한 적이 있다고도 강 씨는 주장했다. 자신이 의붓아들이며 학대를 많이 받아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기 때문에 푹 자고 싶어서 대마를 했다고 털어놨다는 주장이다. 강 씨 역시 시간이 지나면 남편이 끊을 수 있을 거라 믿고 투약 사실을 모르는 척 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편의 상태는 갈수록 심각해졌다고 강 씨는 말했다. 강 씨는 "남편이 침대에 올라가서 포효를 하고 벽들 때리는 등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였다"며 마약 투약을 의심한 지 8년만에 결국 경찰에 신고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수사는 계속 지연되었고 결국 3개월이 지난 5월이 돼서야 남편으로부터 소변과 모발을 제출받는 등의 조사가 이뤄진 뒤, 음성 판정을 받은 남편은 지난 6월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강 씨는 상위기관인 서울경찰청에도 고발을 했지만 수사가 지연되고 담당 수사관이 수차례 바뀌는 등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마약 수사는 체내에 마약 성분이 남아있는 동안 신속하게 수사가 이뤄져야 하는데, 수사 지연으로 증거가 인멸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액상 대마가 든 파이프 등 남편이 마약을 할 때 사용한 증거도 함께 제출했지만, 강 씨가 남편을 무고하기 위해 자고 있는 남편의 입에 물려 유전자가 묻도록 조작했을 가능성 등 오염 우려가 있다며 증거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

남편은 수사가 지연되는 사이 탈색과 제모를 한 정황이 포착되었다.

 

 

 

 

 

 

근데 아직 팩트는 모르겠지만 수사 지연 배경에는 남편의 '뒷배'가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남편 조 씨는 용인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집안의 자손으로 해당 골프장의 임원으로 재직 중이다. 조 씨의 매형은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 검사다. 이에 이 차장이 나서서 수사를 무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반면 조 씨 측은 마약 투약 사실을 부인하며 강 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역고소한 상태다. 이정섭 검사 역시 수사에 외압을 넣지는 않았다는 입장이며, 경찰도 수사 과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고 있다.

 

빨리 진실이 밝혀져서 벌 받을 사람들은 다 받길!!! 그리고 제발 마약 근절!!!!!!!!!!!!

 

 

 

 

 

엌.........지금 마약근절 검색해 봤다가  '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 발대식에 참여한 강성훈. (사진='한국 청년 마약 예방 퇴치 총연합' 제공) 이라는 사진이 ......

 

워후 아직도 화려하게 사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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