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밖 최초 애플 매장인 하남이 12월 9일에 열었다. 애플스토어는 1호 가로수길점, 2호 여의도점, 3호 명동점, 4호 잠실점, 5호 강남점 그리고 이번에 오픈한 하남점 이렇게 있다.
애플 하남은 한강이 일렁이듯 파란색 파도 물결이 치다가 사라지고 파란색 애플 로고가 나오는 전광판이 맞이해준다고 한다.
이 로고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둘러싼 하남시의 풍경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애플이 특별히 디자인한 로고라고 한다. 디자인 콘셉트 자체가 한강의 흐름을 생생히 묘사했다고 한다.
애플 하남에 문을 열고 들어가면 대형 미디어월이 있어 지속적으로 제품 및 관련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고 한다. 미디어월 기준으로 왼편에는 '애플 하남'만이 갖고 있는 '지니어스 바'가 있다고 한다.
보통 애플 스토어에 가게 되면 다양한 애플 상품들을 직접 작동해보고 관련해서 직원들에게 물을 수 있다. 그런데 애플이 이 면에서 고객의 프라이버시를 한층 강화했다.
긴밀한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래서 관련 서비스와 지원이 필요한 고객들이 '지니어스 바'를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다.
'지니어스 바'는 각각 높이도 다르다 '지니어스 바' 뿐 아니라 스토어 중간에 놓여 있는 테이블과 의자의 높이도 다양하다. 이는 '개인화'된 쇼핑을 위해서라고 한다. 휠체어를 탄 고객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한다.
지니어스 바 옆으로는 애플 '픽업 스테이션'이 있다. 온라인으로 주문한 고객들이 이곳에서 주문한 제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게 한 것이다. 그 옆으로는 워치 스튜디오가 있어 애플 워치 시리즈 9 등 다양한 애플 워치 제품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애플 하남의 또다른 차별점은 친환경 인체리어라는 것이다. '식물성 소재'라는 것을 활용하여 집중했다고 하는데 천장은 생합성 음향 패널과 칸막이로 설계해 금속 의존성을 최소화했다.
바닥은 생체 고분자 물질로 만들었다고 한다. 애플은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에 참여하고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번 애플 하남에서 텀블러가 인기 폭팔이라고 한다. 어떤 텀블러이길래 난리일까~?
애플은 6호점 하남 오픈 기념품으로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한정판 텀블러를 제공했다. 텀블러는 스테인리스 스틸 텀블러로 한강의 흐름을 묘사한 애플로고가 그려져 있다!
그동안 애플은 5호점까지 오픈할 때마다 티셔츠, 가방 등의 한정판 굿즈를 보였다. 앞서 가로수길 오픈 때에는 고객들에게 애플 티셔츠를 선물하고 이후 여의도, 명동, 잠실, 강남 매장에서는 애플 로고가 디자인된 에코백을 제공했다.
텀블러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서 더욱 인기가 많은가?
애플 텀블러는 미국 본사에서 약 2만원~6만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에서는 애플 텀블러를 받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오픈런에 나섰다는 후기도 올라오고 당일 텀블러는 오픈 약 1시간 만에 소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텀블러를 받은 사람들은 또 그걸 중고거래에 올려서 무려 10만 원 이상으로 판매하고 있다. ㅎ ㅎ 진짜 대단하다.. 진짜 진짜 애플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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