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유명한 초록매실, 이제는 제로 나온다!

https://www.youtube.com/watch?v=OKUXlVHlkU0

 

1999년에 탄생한 초록매실! 웅진식품의 대표적인 음료 중 하나다. 이때 초록매실 광고였던 가수 조성모씨의 "깨물어 주고싶어" 엄청 유행했었다고 한다!! 지금 이 영상을 봐도 정말 웃기다 ㅋㅋ 그 당시에는 엄청 인기가 많았다고 하는데 ~~ 요즘 세대들은 알고 있으련지 모르겠다!! 

 

이렇게 1999년 출시된 초록매실은 전국에 매실 열풍을 일으켰다고 한다. 음료 시장의 대표적인 히트상품으로 불리며 한때는 월간 판매량이 코카콜라를 넘어 서기도 했다고 한다.  코카콜라의 매출량을 넘긴 건 진짜 열풍이였나보다. 

 

이렇게 1999년부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며 나아가고 있는 초록매실이 25년만에 리뉴열 버전인 초록매실 제로칼로리 버전을 선보인다고 한다! 

 

 

웅진식품이 25년 만에 초록매실의 제로 버전을 내놓는 건 음료시장에서 당을 뺀 제로 칼로리가 대세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음료를 마실 때 제로만 찾는다. 그냥 괜히 '제로'면 더 안전하고 건강에 좋을 것만 같은 느낌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많은 음료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기존 음료에서 당을 제거한 음료들을 내놓고 있다. 근데 매실은 원래 당분이 없는 과일이라고 한다. 매실을 그냥 먹으면 시고 쓴맛이 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매실을 설탕물에 담가 매실청 형태로 섭취한다. 

 

초록매실도 매실 추출물에 설탕 성분을 넣어 단맛을 내게 하는 것인데 이번에 당분을 뺀 음료를 출시한다는 것이다. 궁금하긴 하다. 조금 더 깔끔한 맛이 될 수 있으련지! 

 

웅진식품에서는 초록매실 제로의 당분이 걱정되어 초록매실을 안 드셨던 분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설탕 성분을 아예 빼버리고 감미료로 기존의 맛을 거의 비슷하게 잡았다고 한다. 설탕을 대체할 김미료는 에리스리톨 등이 쓰였다고 한다. 

 

초록매실의 '제로' 과연 흥행 할 수 있을까!? 실제 출시되면 당장 먹으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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