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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MZ세대의 해외여행 준비 노하우 (꿀팁4가지)

by 냐옹이슈 2023.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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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의 해외여행 준비 노하우 (꿀팁4가지)

 

 


환전 수수료 '0'? '트래블 체크카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환전 수수료를 최대한 절약하기 위해 손품, 발품 파는 것은 필수였다. 수수료를 90%까지 우대하는 은행 앞으로 가면 대기줄도 어마어마했다. 
 
이때처럼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된다. 주요 은행 및 카드사들이 앞다퉈 환전 수수료 없이 한국에서처럼 현지에서 손쉽게 돈을 인출하고 결제하는 '트래블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말이다!

 

'환전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기 시작해서, 모르고 있었다면 지금이라도 알아보길 추천! 
    
일반 신용카드를 이용하면 해외 결제 수수료(약 2.5%), 환전 수수료(최대 6%)가 발생하는데 트래블 체크카드들은 해외 결제 시 주요 통화(달러, 엔, 유로)의 경우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최대 2.25% 부과한다고 한다. 해외 인출 수수료도 카드사에 따라 '면제' 혹은 인출 액수에 따라 면제한다고 한다. 다만, 때에 따라 현지 ATM 수수료가 별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이런 부분은 잘 알아봐야할 듯!
  

 



유심·포켓와이파이 NO! 대세는 '이심'

이제는 '스마트폰' 없이 해외여행 즐기는 분은 거의 없겠지? 길을 찾고, 맛집을 검색하고 연락을 하기 위해 해외 로밍은 필수니까.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로밍 방법으로는 '통신사 로밍', '포켓 와이파이', '유심'을 꼽을 수 있고, 이 세 가지 방법 모두 장단점이 뚜렷하다. 살펴보자면!

- 통신사 로밍: 전화 통화만으로도 손쉽게 설정할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싼 편

- 포켓 와이파이: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와이파이 기기를 휴대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 유심: 가장 가격이 저렴하지만, IC카드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한국 내 번호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음

 

요즘은 '이심'(eSIM)' 이라는게 인기 있다고 한다. 특히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한다는데! 이게 뭐냐! QR코드를 스캔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적인 유심이라고 보면되고, 기능은 유심과 동일하고, 유심의 단점도 해결되어서 걱정없다고 한다. 한국 전화번호를 보존하면서 현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현지 통신사의 통신 환경에 따라 데이터 이용이 원활하지 않을 수는 있다.
 

다만 모든 스마트폰이 가능한 건 아니라고 한다. 이심은 2022년 9월부터 세상에 나온 카드이기 때문에 9월 이후 발매한 스마트폰만 사용할 수 있다.  

 

 

 


남들 줄 설 때 빠르게 출국하는 '인천공항 스마트 패스'

대부분의 공항이 그렇겠지만 인천국제공항에는 항상 사람이 정말 많다. 


인천국제공항이 올해 7월 말부터 출국장에서 안면인식으로 통과하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면 붐비는 공항 내에서 비교적 쉽게 출국길에 오를 수 있다.

여권과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사전에 등록해 놓은 안면인식 정보만으로 출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쉽게 말해 긴 대기 줄을 서지 않고, 모바일 화면만 보여주면 쑥쑥 빠져나갈 수 있는 것!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스마트폰에 'ICN SMARTPASS'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전자 여권'과 '얼굴', '탑승권' 등을 인증하고 등록하면 된다. 
 

주의사항이 있다면  탑승권과 여권은 반드시 소지해야한다. 아, 참고로 7세 미만은 사용할 수 없다는 연령 제한이 있다.

 

'백드랍 서비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에선 '백드랍' 서비스라는 것도 살펴보고 이용하면 좋을 듯하다. 항공사 셀프체크인은 물론, 원하는 시간에 위탁수하물을 접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가 해당되는 항공사는 현재 기준 제1여객터미널에선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서울, 티웨이항공이며 제2여객터미널에선 대한항공, 진에어,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이 있다.

 

 


 
동전 생기지 않게, 해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결제 끝! 
 
최근 국내 핀테크 기업들이 하나둘씩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국내에서처럼 스마트폰에서 QR코드(포인트, 머니)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와우!

 

물론 모든 페이가 가능하다거나, 모든 국가에서 다 가능한 것은 아니다. 

  
- 카카오페이

일본 등 해외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일본 내 주요 공항이나 편의점 외에 자판기, 오락실 등에서도 카카오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4월엔 일본 QR결제 시장 1위 사업자 '페이페이'와 가맹점 확대를 약속하기도 했다. 카카오페이는 중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3월엔 수천만 개 가맹점을 확보 중국 알리페이플러스와 협업한 바 있다.

- 네이버페이

일본과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9월부터 유니온페이 매장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내에 두 나라 외에 다른 해외 국가의 유니온페이 QR 결제 가맹점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토스페이

9월부터 중국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결제 지원을 시작했다.

 

 


 

MZ세대만의 특별한 여행 준비법이라고 소개하는 건 좀 아닌거 같고..ㅋㅋ

새롭게 생겨나는 기술, 서비스 소개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아무튼 해외여행 나가는 사람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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