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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전기차 충전비용 40% 적립,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에코머니 포인트!

by 냐옹이슈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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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이끌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개 금융기업 및 기관과 함께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참여 9개 금융기업 및 기관은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 엔에이치(NH)농협은행, 비씨(BC)카드, 롯데카드, 부산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제주은행, 우체국이다.

2011년 첫선을 보인 그린카드 사업은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경우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에코머니포인트(신용카드 포인트)를 적립해 주며 올해 9월 기준으로 2260만 장이 발급됐다.

에코머니포인트를 1천 점 이상 모으면 그린카드 전용 앱에서 계좌이체 신청 후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데 2011년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1200억 원의 에코머니가 지급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2050 탄소중립 시대의 친환경 소비·교통 생활 등 새로운 생활양식에 맞춘 혜택을 월 최대 4만 원까지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시장 확대 등 국민 소비생활 변화를 고려해 무공해차(전기·수소차) 충전할인 혜택을 새로 추가했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전기·수소차를 충전할 때 결재하면 충전 금액의 최대 40%(월 2만 원 한도)가 환급된다. 또한, 저탄소 인증 등을 받은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적립 혜택도 기존 15%에서 25%로 대폭 확대됐다. 커피매장 이용 시 받았던 10%의 에코머니 적립 혜택의 경우는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매장으로 변경했다.

해당 매장에서 다회용컵(텀블러)을 가지고 어디로든 그린카드로 결재하면 기존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혜택 이외에 탄소중립포인트(300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렇듯 최근 추세는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을 실천하고 돈도 번다는 의미의 ‘에코 재테크’에 나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때마다 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마일리지를 쌓는 방식이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환경도 보호하고 돈도 벌고~! 쏠쏠한 에코 재테크그린카드는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쌓아주는 카드다. 은행이나 카드사에서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다.




 




비씨카드와 NH농협카드, 기업은행 등 9개 금융사가 선보인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전기차·수소차 충전 이용금액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20%, 60만원 이상 시 40%를 적립해준다. 버스와 지하철,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과 공유모빌리티를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이 역시 전월 실적을 30만원 이상 충족해야 한다. 적립 한도는 사용처에 따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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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머니 포인트는 현금이나 제휴사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1000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5000포인트 이상 보유했을 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상품권으로 바꿀 수 있다. 3만 포인트 이상 적립하면 이동통신 요금이나 대중교통 결제도 가능하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는 전기나 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 수준에 따라 포인트를 주는 제도다. 지난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감축률이 15% 이상이면 △전기 최대 1만5000포인트 △수도 2000포인트 △도시가스 8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시·군·구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에서 가입해야 한다. 적립한 포인트는 현금, 상품권, 지방세 납부, 교통카드 등으로 전환할 수 있다.

환경부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면 연 최대 7만원의 현금 또는 카드 포인트를 제공하는 제도도 운영한다. 이마트 스타벅스 배달의민족 GS25 등 5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전자영수증을 발급받으면 100원, 일회용 컵 반납 시 200원, 텀블러 및 다회용 컵을 이용하면 300원을 제공한다.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사용하면 1000원이 지급되고 쏘카·그린카 등에서 무공해차를 빌리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폐휴대폰을 반납하면 1000원이 제공된다.







‘탄소중립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매뉴얼 게시판을 참고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하면 된다. 예컨대 스타벅스에 방문했을 때 스타벅스 앱에서 음료 주문 시 ‘개인 컵’으로 주문하는 방식이다. 탄소중립포인트 회원 가입을 마치고 스타벅스 앱과 연동하면 자동으로 실적이 잡혀 포인트가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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