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집에2 트럼프 전 대통령, 갑질논란 해명?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의 정치인이자 제45대 대통령이다. 트럼프는 2017년 1월 20일부터 2021년 1월 20일까지 대통령으로 임기를 맡았었다. 트럼프는 미국의 부동산 업자로서도 잘 알려져 있으며 트럼프 타워와 같은 건물들을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고용 창출, 세제 개혁, 국경 보호, 군비 강화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대통령 시기에는 또한 북한과의 관계 개선 시도, 이란 핵합의 철회, 중국과의 무역 전쟁 등 국제 정치에서도 주목받는 일들이 많았었다. 

 

특히 트위터를 통해 논란을 일으키는 발언으로 트윗으로도 유명했었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에 대해 지지자와 비지지자 간에 큰 의견이 일어나고 분열을 일으켰었다. 

 

그 후 2020년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과의 경쟁에서 패배하여 2021년 1월에 대통령 직에서 물러 났었다. 그 이후에도 트럼프의 정치적 영향력과 활동은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런데 예전에 나홀로집에2 영화에 트럼프 대통령이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다. 나 홀로 집에 2는 사실 90년대에 개봉한 영화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때 많이 보는 영화이다. 

 

이번 23년 크리스마스 영화를 맞이해서 '나 홀로 집에 2 - 뉴욕을 헤매다'가 재방송이 되면서 영화에 카메로 오 출연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어떤 내용인가? 

 

영화에서 주인공 케빈이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하지만 공항의 소란 속에서 뉴욕행 비행기에 오르게 되고 가족과 떨어져 뉴욕에 혼자 남게 된다. 영화의 후반부에서 케빈은 길을 잃고 뉴욕 플라자 호텔에 들어서는데 이 호텔에 프런트 데스크에서 맞이하는 사람이 바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케빈에게 "너 누구니?"라고 묻는 한마디가 이 영화의, 이 장면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그런데 갑자기 28일 어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30년 전에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나에게 '나홀로 집에 2' 영화에 카메오로 출연해 달라고 사정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런데 콜럼버스 감독의 '갑질'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감독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라자 호텔에서 영화 촬영을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라며 갑질 조건을 내걸어서 밝힌 적이 있었다. 그러면서 덧붙여서 트럼프는 깡패짓을 했다고 비하하기도 했다. 

 

무엇이 사실일지.. 그러면 갑자기 트럼프는 3년만에 갑질 출연 논란을 왜 꺼내든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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