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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직장인, 어떤 직급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할까?

by 냐옹이슈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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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주목! 당신의 직장 생활은 만족하고 있는가~?

지난 23년도 한국의 직장인들이 스스로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경과 100점 만점에 평균 41점이 '행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트'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직장인 5만 216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행복도 블라인드지수'를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직장인 행복도 블라인드 지수는 블라인드와 한국노동연구원이 공동개발한 행복도 측정 지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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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그 결과, 어떤 직급이 가장 불행하다고 생각할까? 

모두가 예상한 그 결과 그대로 인 것 같다. 연차별로 볼 때 대리급이 36.9점으로 가장 낮았다고 한다. 그리고 사원급은 37.3점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 신입의 행복도는 의외로 46.0점으로 입사 1년을 기준으로 행복도가 높았다가 급하게 감소한다고 한다. 과장급은 41.0점, 차·부장 급은 50.0점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다 비슷비슷 한가보다 ~

 

블라인드에서는 매년 입사 1년을 기점으로 행복도가 급감해 대리급에서 최저점을 기록하는 U자 양상을 보인다며 대리 및 사원급은 업무의미감과 상사 관계에서 만족도가 특히 낮았다고 한다. 

 

전국.. 대리, 사원님들 괜찮으신지요..? 하하하 

 

특히 뭔가 사원보다 대리가 더 낮은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샌드위치의 제일 사이에 있어서 그런게 아닐가 싶기도 하다. 상사분들의 지시 그리고 아래 사원들에게 또 가르쳐야할 명목 등.. 여러가지 생각해보면 제일 힘든 구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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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을 분석한 신재용 서울대 경영학 교수는 최근 4년 동안 블라인드 지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구성원의 행복은 기업의 성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한다. 기업은 저연차 구성원의 이탈을 막고, 경쟁사의 인재를 영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조건에 주목해야할 시점이라고 한다. 

 

그러한 방법은 명확하게 어떤 것이 옳은 것인진 모르겠지만 기업의 상황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다. 

 

직급별 말고도 직군별로 행복 지수를 살펴보면 이렇다고 한다. 

 

의사 60점, 약사 59점, 변호사 59점 .... 직업군인 30점 언론인 34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사'가 들어간 직업을 가져야 한다고 하는 걸까..? ㅎㅎ 

 

그래두.. 개인적인 생각은 직장의 행복이 아닌 삶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삶의 가치관이나 삶의 소소한 행복 등 어디에서 행복을 얻는지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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