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움찔거리며 깬적 있는 사람?
아마 1번쯤 이런 경험 있지 않을까? 하는데 ..
언젠가부터 매일 매일 깨서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 원인을 좀 찾아봤다.
#수면놀람증
수면 놀람증은 깊은 잠이 들지 못했을 때 경험하게 된다고 한다.
주면 중엔 얕은 수면에서 깊은 수면으로 이어지는 단계가 반복되고, 이땐 근육이 점점 이완된다고 한다. 그러나 수면 단계가 안정적이지 않은 사람은 근육이 제대로 이완되지 않아 근육 발작이 일어나게 되고 이에 움찔거리며 잠에서 깨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다음에 해당하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고 한다.
- 몸 피로
- 스트레스
- 불편한 자세로 자기
등 몸이 긴장했을 때 잘 발생한다고 한다.
회사나 학교, 지하철에서 잠깐 졸다가 움찔하며 깨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외에도
- 카페인을 섭취
- 과한 운동을 하는 등의 이유로 뇌가 각성했을 때도 일어난다고 한다.
수면 놀람증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카페인 섭취, 과한 운동, 스트레스, 각성제 복용 등을 피하는 게 좋다고 한다.
#수면무호흡증
코를 심하게 골다가 이따금 호흡이 끊기는 수면 장애의 일종이다.
호흡이 멈출 때 뇌가 놀라서, 온몸을 움찔거리며 잠에서 깨는 것이라고 한다.
수면무호흡증 있으면 푹 자는 것을 방해하기에 만성피로를 유발할 뿐 아니라 뇌졸중, 고혈압, 심부정맥, 당뇨병, 암 등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근데 문제는 이건 저절로 개선되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양압기라고 해서 산소를 공급하는 것을 사용하면 많이 괜찮아 진다고 한다. 잘 때 옆으로 누워 자고, 상체를 30~40도 세우면 숨길이 넓어져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주기성사지운동장애
그리고 자다 깰 때 양상?이라고 해야 하나? 만약에 팔다리가 특히 움찔거리는 느낌이라면 이걸 의심해 보라고 한다. 수면장애의 일종인 주기성 사지운동장애는 말 그대로 자는 도중 팔다리에 주기적인 움직임이 발생하는 질환이라 하는데~
보통 엄지발가락을 펴는 동작과 함께 발목, 무릎 또는 고관절을 굽히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환자 스스로는 이런 움직임을 잘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잠이 들자마자 다리 움직임 때문에 잠이 깰 수 있고, 심하면 잠이 들었어도 전혀 못 잔 느낌이 들기도 한다네. 그래서 함께 자는 사람 있다면 어떻게 자는지, 그러니까 혹시 움직이는지? 움직인다면 어떻게 움직이는지 관찰을 부탁하고, 병원을 찾아 치료받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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