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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상식

[경제용어] 기준금리, 금리 인상?! 금리 종류는?

by 냐옹이슈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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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만 보더라도 금리 관련 이야기를 매우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기준금리, 예금금리, 여신금리 등 종류도 많은 금리..!

대체 정확히 무엇인지 헷갈리기 일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금리에 대한 용어 정리를 해봤다.

 




1. 금리란?

 

 

 

금리는 쉽게 말해서 돈을 사용하기 위해 내야 하는 비용을 말한다.
즉, 빌린 돈 혹은 빌려준 돈이나 예금 등에 붙는 이자, 이자율을 뜻하는 용어인 셈.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자동차를 사거나 집을 사야할 때 현금이 없을 때 은행에 돈을 빌려야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기간 동안에 사용한 후 원금 외에 돈을 빌려 쓴 대가인 이자를 지급하게 된다. 이때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한다. 내집마련을 위해 집 구매, 창업을 하거나 자금이 필요할 때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된다. 큰돈을 빌릴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이 바로, '금리'인 셈이다.

ex) 1000만원 대출, 연이율 1%라면 연간 납부해야 할 이자는 10만원. 금리가 2%라면 20만원으로 올라가게 됨.


즉, 금리 상승이라면 이자율 상승을 말하며, 대출을 받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 이자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내가 만약 돈을 빌렸다면 금리가 높은 것이 부담이 되겠지만, 반대로 은행에 예금을 넣어두었다면 나에게 이자가 많이 붙으니 좋은 점이 될 수도 있다.

 



2. 금리의 종류

 

 


그렇다면 금리의 종류에는 어떤 게 있을까?!

 

금리는 물가상승률, 계산방식, 변동성, 만기 기간에 따라 세밀하게 나눠진다.

 

 



✔️ 기준 금리

 

 

기준금리란 말 그대로 여러가지 종류의 금리를 계산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한다.

통상적으로 중앙은행에서 결정하며, 우리나라는 한국은행 산하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물가 안정과 국내외 경제상황등을 고려하여 매년 8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즉, 국가 경제의 안정과 화폐가치 유지를 위해 조절되는 것.

뉴스에서 나오는 '공정이율', '정책금리'라는 용어가 사용된다면 이는 기준금리와 동일한 의미라고 보면 된다. 기준금리가 높고 낮음에 따라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예금 금리

 

예금금리는 예금을 예치했을 때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을 말한다.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금융회사에 돈을 맡기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이자를 뜻하는 말.

보통 예금금리가 높은 저축상품이 좋은 상품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만큼 우리가 얻게 될 이자가 많기 때문!

예금금리는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결정되며, 예금 종류와 기간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국가 경제 상황에 따라 저금리 시대에는 저축을 해도 이자를 적게 받는 경우도 예금금리가 기준금리의 영향을 받는 대표적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 대출금리

 

 

대출금리는 예금금리와 반대로 돈을 빌렸을 때, 대출을 받았을 때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이자를 말한다.
보통 내 집 마련, 가게 마련을 위해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게 되는데, 이때 지출과 관련되는 이자율이다.

예를 들어 대출금리가 연 10%라면 100원을 빌렸을 때 110원을 갚아야하는 것. 대출금리 또한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기관과 대출종류, 대출금액, 대출기관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오늘은 가장 기초적인 금리에 대해서, 금리 종류에 관련하여 경제용어에 대해 알아봤다.

금리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화하고 그에 따라 돈이 몰리는 곳이 달라진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재테크할 때도 금리가 어떤 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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