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핑크♥ ♥
연일 블랙핑크 소식이 올라오는거 같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활동한지 7년이 지났고, 그래서 YG 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할건지, 1인 기획사를 설립할건지, 다른 소속사로 옮길건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근데 아까 제니와 지수가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텐데.. 그럼 블랙핑크는 이대로 해체인건가..?!
쏟아지는 기사들을 보니 다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직접 설립한 회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블랙핑크는 재계약을 앞둔 지난 1년간 전세계 초대형 투어를 이어왔다.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전개된 블랙핑크 '본 핑크'(BORN PINK) 투어는 서울 5만5000명, 북미 54만명, 유럽 21만5000명, 아시아 90만명, 오세아니아 5만명, 중동 4만명을 합산해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인 18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헤드라이너(대표 출연자)로서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활약한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양일 합산 25만명)과 영국 하이드파크(6만5000명)까지 더하면 무려 211만5000여명의 음악팬들과 호흡한 셈이다.
아직까지도 이렇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해체를 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가도. 지난 1년간의 전세계 투어가 작별인사 같기도 하고...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팬심으로 궁금한 것도 있고, 주식때문에 궁금한 것도 있고..ㅎㅎ..
[ YG 주식/주가 현황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6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이하 YG) 주가는 전일 대비 5.64% 하락한 6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사흘째 내림세다. 특히 전날 YG 주가는 블랙핑크 재계약 관련 보도 영향으로 13%대 급락했었다
[ 하이브 주식/주가 ] 하이브의 ‘무리수’ 경영이 우려를 낳고 있다. 엔터주 하락이 계속되는 와중에 최근 하이브가 방탄소년단(BTS)과의 재계약 계획을 무리하게 발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지난 20일 하이브는 ‘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과 재계약 체결’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했는데, 당시 빅히트 뮤직은 BTS와 재계약을 완료하지 않은 상태였다. 다만 발표 후 5일이 지난 25일, 하이브는 BTS와 재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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