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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전기차 보조금 정부 지원 확대! 아이오닉 최대 1,420만원 할인?

by 냐옹이슈 2023.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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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얼마에 구입 가능할까?! 전기차 사고 싶은 사람은 주목! 

전기차하면 제일 떠오르는 '아이오닉' 시리즈,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비싼 만큼 좋다.. 그런데! 이번 정부가 보조금 지원을 확대한다는 소식이 있다! 국비보조금 확대는 기본 가격이 5천700만 원 미만인 전기 승용차에만 해당된다고 한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정부 정책에 맞춰 'EV 세일 페스타'를 운영해 연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차종별로 정상가 기준 아이오닉5 400만 원, 아이오닉 6은 400만 원, 코나 EV는 200만 원을 할인한다. 

 

 

그러면 아이오닉 5의 기본형인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최대 1400만 원 넘는 할인으로 3000만 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더욱 자세히 살펴보면 할인 받기 전에는 세제 혜택 후 판매가 5410만 원에서 서울시 보조금 860만 원을 지원받아 4550만 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근데 23년 올해 말까지는 판매가 5410만 원에서 제조사 구매 혜택 400만만 원을 제외한 금액에서 서울시 보조금 940만 원 (기존 860+80만 원)까지 들어 4070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카드, 캐피탈 이용 시 추가 전기차 충전 크레딧이 80만 원이 제공되어 3990만 원으로 더 낮아질 수 있다. 

그렇다면 결론 5410만원에서 3990만 원까지 총 1,420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마련하였다고 하며 현대차의 다양한 인기 전기차를 준비했으니 차량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들, 고려하고 있는 고객분들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많관부~ 

또한 현대자동차는 9월 25일 기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 을지로 센터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도심과 고속도로 각지에 총 214기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예정하고 있다. 


현대차의 초고속 충전소인 '이피트'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인 초고속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소이다. 이피트 충전소는 고객들의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기여하고자 구축되었다고 한다.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인 350킬로와트급 초고속 충전 설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서 잠깐! 정부가 이렇게 보조금을 지원하면서까지 전기차를 타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탄소배출감축 효과 때문이다. 

그런데 어느 대전세종연구원에서는 탄소 중립은 자전거가 대안이라며 전기차보다 자전거 구매 시 전기차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일까!? 

이 연구위원은 전기차는 연료비가 적게 든다는 점 때문에 주행거리가 가솔린차에 비해 훨씬 길기 때문에 실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가솔린차에 비해 많다면서 전기차의 2021년 연간 평균 주행거리는 2만 3800km로 휘발유차의 약 1.8배 긴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한다. 
결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구매하게 되는 전기차가 실제로는 가솔린차에 비해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는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에 비해 자전거는 탄소배출량이 '제로(0)' 이며 전기자전거의 경우도 탄소배출량이 km당 2.2g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탄소감축효과가 큰 자전거를 중심으로 재편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독일에서는 실제 일반자전거 구매시구매 시 1000유로까지, 프랑스는 전기자전거 구매 시 2500유로까지 각각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전거가 도로교통법상 '차'로 규정되어 있는 만큼 차도 중심의 자전거도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한다. 

 

 

환경을 생각하면 자전거가 좋은 것 같지만.. 정부와 기업이 자전거 이용자에게 더욱 획기적인 탄소 인센티브를 제공하면 환경도 변화하고 생활도 변화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또한 위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도 싸늘한 부분도 있다. '살 사람은 다 샀다'라는 분위기 속에서 한시 대책이어서 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대덕대 미래자동차학과 교수는 지금의 고객층은 차량 가격, 성능, 유지비 이런걸 자세히 따지는 고객층이고, 좀 더 대응 자금을 늘리는 조치가 있어야 전기차 보급이 활성화되지 않을까 하는 인터뷰하는 흔적도 있다. 

전기자전거 VS 전기자동차, 한국의 교통수단은 나날이 발전할 것 같다. 어렸을 때만해도 전기자동차, 자전거는 상상도 못 했을 거 같다. 
미래에는 환경을 더더욱 생각하며 혁신적인 교통수단이 개발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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