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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10월부터 흰우유 등 유제품 가격 인상 왜?

by 냐옹이슈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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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의 마지막 분기가 다가오고, 우리는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이하며 즐거운 계절을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가을이 도래하면서 함께 도착한 것은 몇몇 유제품의 가격 인상이다. 10월부터 흰 우유와 같은 유제품의 가격 상승이 눈에 띄게 느껴지고 있다. 이 가격 인상의 이유와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 등등을 이야기 해보겠다. 

우선, 유제품 가격 상승의 이유를 파악해보자. 이러한 인상의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원재로 가격의 변동성이 있다. 유제품은 우유와 같은 원재료로 만들어지는데, 이 원재료 자체의 가격 변동이 유제품의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가축 사육 비용, 날씨, 수요와 공급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원재료인 우유의 생산량과 가격이 변동하기 때문에 이러한 원재료 가격의 변동성은 유제품 가격 변동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유제품의 생산 및 유통 비용, 에너지 가격의 상승, 노동 비용 등 다양한 제품 생산 관련 비용도 유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운송 비용의 상승은 제품을 유통하는 과정에서 추가 비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가격 인상은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흰우유의 가격 상승은 아침식사나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유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가계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가격이 인상이 되는 걸까? 가격 인상 현황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 

처음으로 볼 유제품은 남양유업의 제품이다. 남양유업의 대표 제품인 '맛있는 우유 GT 900ml'의 출고가를 약 4.6%올리고, 기타 유제품의 출고가는 평균 7% 수준 인상할 예정이다. 가공유인 초코에몽도 기존 1600원에서 1800원으로 12.5%로 뛰었다. 

매일유업도 내달 1일부터 우유 제품 가격을 4~6% 인상한다. 대형마트는 6일 부터, 편의점은 11월 1일부터 오를 것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서울우유 또한 마찬가지다. 서울 우유의 대표 제품인 '나 100% 우유' 1리터 가격을 10월부터 편의점에서 3200원으로 기존보다 4.9% 올린다고 밝혔다. 이밖에 제품 가격은 평균 7% 정도 인상이 된다. 

우유만 인상이 되는 것일까? 아니다. 발효유 가격도 덩달아 오른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남양유업의 요구르트(5입)은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20% 인상한다. 매일유업의 가공유는 5~6%, 발효유와 치즈는 6~9%등 전 품목 한 자릿 수의 인상률이 적용될 예정이다. 

동원F&B의 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는 2200원에서 2400원으로 9.1% 오른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토핑형 발효유 비요뜨는 가격을 1800원에서 2300원으로 올릴 예정이었지만, 인상 폭을 27.8%에서 11.1%로 대폭 낮춰 2000원으로 조정했다.

서울우유 비요뜨 가격도 인상된다. 당초 10월부터 가격을 기존 1800원에서 2300원으로 500원(27.8%) 올릴 계획이었지만, 소비자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00원으로 200원(11.1%) 인상한다.

이러한 인상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 미래를 생각하면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가격 인상에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먼저 가계 예산을 재조정하고 필요한 유제품을 구매할 때 할인 행사나 쿠폰을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유제품 대신 대체 식품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더 건강한 대안을 찾아보면서 영양소를 고려하여 식사를 계획할 수도 있다. 

유제품 가격 인상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슈퍼마켓이나 식료품 가게에서 제공하는 할인 행사나 특가 상품을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격이 낮은 유제품을 찾아 구매해 가계 예산을 절약해보자. 또한 유제품의 대안으로 대체식품을 고려해보자. 식물성 우유는 건강한 선택이며 더 저렴할 수 있다. 

요구르트, 치즈, 버터 등을 적게 사용하거나 요리에 필요한 양만 사용하여 낭비를 줄이고 일부 유제품은 집에서 직접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요구르트를 집에서 발효시켜 만들거나 장시간 요리를 통해 치즈를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유제품을 비교해보고 가격 대비 품질을 고려해보자, 때로는 더 저렴한 브랜드가 품질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 

유제품 가격 인상은 가계 예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명한 소비 습관과 대처 방법을 찾아내면 가격 상승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 나만의 대처 방법들을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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