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걷기할 때 너구리 만남 주의 (실제로 만난 썰)

 

 

대박이다. 요즘 중랑천이나 아니면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걷기를 하고 있는데 곳곳에서 너구리들 출몰!!

 

너무 신기해서 너구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너구리는 작고 매력적인 동물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는데..우리나라는 딱히 인기가 있는건 아니지 않나? 암튼 너구리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았다.

 

 

1. 생태 및 서식지:
너구리는 주로 북아메리카와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발견된다고 한다. 수도권과 농경지, 숲, 강가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며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한다고 한다.

2. 외모:
너구리는 중간 크기의 동물로, 몸 길이는 대개 40~70cm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약 20~40cm 정도라고 한다. 털은 주로 갈색과 회색의 혼합으로 되어 있으며, 특징적인 흰색 얼굴과 검은 코, 동그란 귀가 있다고 한다.

3. 사회 구조:
너구리는 사회적인 동물로서, 보통은 소규모의 그룹인 패밀리 그룹을 형성한다거 한다. 이 그룹은 일종의 계급 구조를 가지며, 성숙한 쌍둥이 혹은 그룹의 리더가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4. 식성:
너구리는 유연한 식성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주로 작은 동물, 곤충, 과일, 씨앗, 양식물 등을 먹는다고 한다. 또한 도시에서는 쓰레기통을 뒤지거나 인간의 음식을 뒤져 먹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5. 지능:
너구리는 지능적인 동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손발이 잘 된 너구리는 다양한 물건을 잡고 열고 조립하는 등의 동작을 할 수 있으며, 문을 열거나 복잡한 장애물을 통과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와우~  이런 거 보면 라쿤이랑 같나?

 

 

 

6. 번식
너구리는 일반적으로 겨울철을 제외하고 연중 번식한다고 한다. 임신 기간은 약 63일이며, 한 번에 2~6마리의 새끼를 낳으며, 새끼는 약 2~3개월 동안 어미와 함께 지내며 성장한다고 한다.

 

** 도봉구청에서 너구리 출몰 관련 안내사항을 보니 10월 중순경 서식지를 확보하러 떠난다고 한다. 그전까진 출몰할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야 할듯!!

7. 관련 문화적 의미:
너구리는 일부 문화에서 귀여움과 재치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진다. 그건 그런듯! 특히 일본에서는 '타나키'라 불리는 너구리의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할 정도라고 한다. 귀엽긴한듯...ㅎ

 

 

 

 

근데 너구리는 매력적인 외모와 독특한 행동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나 야생 동물이므로, 적절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다고 한다. 어쩐지 위험할거 같아서 뉴스도 찾아보니까 이미 예전부터 조심하라는 뉴스가!!! ㄷㄷㄷ